




작년말에 집주인으로부터 집을 매매한다는 연락을
받고 복잡하고 심란한 마음을 갖고 기도를 시작하며 셀가족과 코칭셀,교구에도 중보기도 요청을 했습니다.
저희집은 다른 지역에 있어서 이사를하면
이룸교회를 다닐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님 주거지를 선하게 인도해 주세요" 기도하면서
어떻게 응답하실지 몰라 시간 될때마다 이사갈 지역을 익히러 다녔습니다.
아이도 고등학교 졸업을했고 남편 직장도 통근버스가
있어서 혹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준비할때 가장큰 어려움은 예배드릴 교회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족 믿음이 이사를 간다고 믿음생활이 흔들리진 않겠지? 라고 교만하고 있던중에 청년예배를 드리는 작은 아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춘기로 방황하고 힘들어하던 중학교 시절에 함께
예배드리며 예배의 자리를 지키게 도와준 믿음의
친구들이 청년부에 있는데 이사해서도 아이의 믿음이 지켜질지 염려가 되면서 '주거지를 선하게 인도해
주세요' 에서 '지금집에 더 살수있게 해주세요'로
기도가 바뀌었습니다.
그러던중 집주인이 지금 상황이 매매는 어려울것
같다며 전세금을 올려 다시 재계약하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기쁨도 잠시..
전세금을 너무 많이 올려달라고 해서 다시 기도가
시작 되었습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집주인이 올려달라는 전세금액은
맞출수가 없어서 이사를 가야되는 상황에
집주인과의 통화에서 우리가 준비된 금액으로
전세금을 맞춰 주겠다는 것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제안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우리의 상황에 맞게 가장 좋은것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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