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구한것보다 더 큰혜를 베푸시는 주님

의료업에 종사하는 저는 코로나 기간동안 가족과 병원의 안전 그리고 대학생인 자녀들의 진로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코로나 발생 초기 의료진이 코로나에 걸리면 기피하고 소문이 나서 영향을 끼쳤기에 가족이나 병원을 통해 전파되지 않고 무사히 넘기게 해 주시고 피할 길을 주시길 기도했습니다

그시절 기피대상이었던 병원과 교회였지만 하나님께선 제가 있는 곳을 지켜 주실거라는 믿음으로 성전에 나와 기도했습니다

나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주님께선 코로나 막바지에 약하게 걸리게 하셨고 수월하게 지나가게 하셨습니다

졸업반이던 대학생 자녀는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되었고, 둘째아이는 마지막 학기에 장학금을 받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불확실한 상황 가운데 은혜의 자리를 사모하며 하나님 붙잡고 기도하는 자에게 구한것 보다 더 큰 은혜를 더하시고 믿음 굳세게 하시고 평강으로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