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만을 바라보는 삶
8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엄마입니다. 교회를 다니며 주님께 아이를 맡긴다고 기도드리지만 아이양육에 있어서는 나의 계획대로 내 뜻대로 살아가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다니던 학원에 잘 가지 않고 매일 힘들어 하는 모습에 저의 삶도 지쳐갔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화를 내는 부족한 엄마의 모습을 보이며 아이와의 관계도 힘들어져가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저의 모습을 회개하게 되었고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며 기도 드렸습니다. 기도하던 중 사랑하는 내 딸아 내가 너보다 너의 아들을 더 사랑하느니라 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주님만을 의지한다던 저의 삶은 그동안 주님께 순종하지 못한 삶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도하면서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고 아이가 싫어하는 학원들은 그만 두고 아이과 함께 기도하며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갔습니다.
몇달 후 아이가 다시 학업에 집중하기 시작하였고 원만하지 못하던 아이와 저의 관계도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주님만을 바라보고 순종하는 순간 나의 계획 이상으로 삶이 변화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삶이 지치고 고단할 때 주님께서는 나를 늘 붙잡아 주시며 위로해주시고 함께 해주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앞으로도 주님께 순종하며 주님 안에서 변화될 나의 삶을 기대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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