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가정 내가 만든 가시

작성자 성장 날짜2023.10.12 조회수104

할렐루야.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찬양합니다.

 

저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믿음생활을 다시 시작하면서 남편이 행복해 하는 한 가지행동은 멈추고,

제가 행복해 하는 한 가지 행동은 열심을 내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정한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할수밖에 없는 믿음의 행위였습니다.

믿는사람 누가 들어도 그래, 잘한다. 하는 것들.

그런데 제가 열심을 내는 이 행위들이 어느날 가정을 힘들게 하는 문제들이 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가정과 가정의 머리된 남편이 너무 소중하고 좋은데 

남편은 함께 교회를 다니면서도 "니가 믿는 하나님이 그렇게 하라고 하니?"라며 막말을 하게되는 가정불화의 원인이 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한번, 두번, 다툼이 있으면 가정의 분위기는 냉랭합니다. 저는 하나님께 울며불며 "저 머리를 아버지 앞에 숙이게 해달라". 기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은 늘 "잠잠하게 기다려라"라고 하셨습니다.

 

어느날도 큰 다툼이 있었고 남편을 원망하는 마음으로 저 사람을 언제 바꿔주실거냐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두개의 가시가 있는 장미 한송이들 들고 서 계십니다.

그것을 보는순간 저는 눈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 가시는 남편이 아닌 제가 가진 가시였습니다. 제 열심이 만든.... 남편을 찌르는...

저는 회개하며 "예수님 그럼 그 가시 제가 포기하겠습니다. 그 열심 제가 내려놓겠어요"라고 기도하자 예수님은 가시가 떨어진 그자리에

붕대를 감아주시며 환하게 웃어주셨습니다.

그날  남편에게 두 가지의 행위를 멈추겠노라 고백하고 걱정하게 한것을 사과했습니다..

남편은 자기가 화낸게 미안하다며 사과를 합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나님과 나의 관계만 보면 정말 기쁘고 신나는 이 행위들이 가정을 흔들고 남편이 하나님 바라보는 것을 방해하는 걸림돌이 된다면

멈추고 가정을 화평하게 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하십니다.

 

제가 바뀌자 남편이 다시 교회일에 마음을 열고 선함을 자꾸자꾸 보여줍니다.

이런 작은 선함들이 쌓이면 그때는 "니가 믿는 하나님"아닌 "나의 하나님"이 되는 날이 올것이라 확신합니다.

남편안에서 선함을 드러내시는 하나님 아버지는 살아계십니다.  우리는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모든것을 고백하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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