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이 일하고 있는 학원에 부원장이 새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학원에는 여러가지 변화들이 생기고
그러면서 남편의 수업이 줄어들 위기가 생겼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직장에서의 어려움이 얼마나 두렵고 마음 무거웠을지 짐작은 되지만 제가 해 줄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남편은 셀에도 기도를 부탁하고 매일 학원앞 공원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저역시 남편을 위해 중보기도를 부탁하고 함께 기도했습니다.우리의 능력밖의 일들이기에 주님께 맡길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기도 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주님은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가르치는 학생들이 하나둘씩 놀라운 성과가 연이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학생이 남편이 지도한 포트폴리오로 미국의 4개 대학에 합격하였고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다니게 되었다며 학생의 부모님이 학원에 찾아와 고마움을 전하셨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국내 큰 기업에 취업을 하여 선물을 들고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게 하시며 주님께서는
남편을 높여주시고 능력으로 함께하시며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시56:11]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어려움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것은 주님을 의지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살아계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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