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작년에 대학 입시를 치르고 올해 25학번이 되는 큰 아이 기도 응답입니다

 

작년 3월 대심방에 교구목사님, 전도사님, 셀코치님, 셀총무님, 셀리더님이 가정에 심방을 하셨고

이때 고3이었던 저희 아이가 가고 싶어하는 학교, 학과까지 구체적으로 기도 제목으로 올려드렸습니다

다같이 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셨고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셀 가족들과도 기도 제목을 나누며 기도했습니다

다니엘 기도회에 다니며 목사님들이 전해주시는 말씀을 듣고 눈물 흘리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감사하게 셀 리더님과 셀 가족분들도 함께 기도로 도우셨습니다

주말에는 남편도 귀한 기도의 자리에 함께 나아가 기도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수시 전형이라 수능최저와 면접이 있어서 특별히 그 부분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코로나 시기 이전에는 중등부 예배에 잘 참석하다가

고등학생이 되면서 학원 시간이 겹쳐 예배를 못 드리고 있던 상황이라

자녀를 향한 기도에는 믿음의 끈을 놓지 않고 회복시켜 달라는 기도가 항상 나왔습니다

수능 시험 전날 수능생을 위한 담임 목사님 안수 기도가 있다는 말을 전하자 

아이는 안수기도를 받고 싶어했고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수능을 치르고 아쉽게도 수능 시험 점수가 평소보다 잘 나오지 않아 낙심했었지만

그래도 최저를 못 맞춘 학교는 한 학교밖에 없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했습니다

 

셀예배가 있던 날 셀가족과 교제를 하고 있는데 학교에 있던 아이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가장 가고 싶어했던 학교에 합격했다는 전화였습니다

셀가족들은 함께 기뻐해주시고 축하해 주셨습니다

아이와 저는 최초합은 기대도 하지 않았고 추가합격이라도 합격하길 바랬었는데

최초합으로 합격하는 기쁨까지 누리게 하셨습니다

제가 아이 입시 문제로 걱정 할 때

리더님이 합격한 학교 중 선택해서 가게 될테니 걱정말라고 격려해 주시면서 기도해 주셨는데

정말로 원서 쓴 6개 학교 중 3개의 학교에 합격하고 골라서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학교에선 생각하지도 못했던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내가 생각해 보지도 않고, 구하지도 않았던 것까지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기도로 함께 해 주신 셀 가족 집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빌 4:6)

 

앞으로도 자녀의 앞날을 책임져 주시고

풍성한 열매 맺게 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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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nna625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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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entina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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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fdudn 2025.02.22

한달만 더~~

Jerry! 2025.02.21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