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월욜저녁 저녁을 먹고 소파에 앉아 하루의 고단함을 풀고 있는데 세부로 캠프를 떠나 이제.마지막 한주를 남긴 초딩아들에게 갑작스런 전화가 왔습니다...
캠프기간동안은 특별한 일 없으면 주중 통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데, 벨이 울려 깜짝 놀랐습니다..
갑작스레 열이오르고 기침이 심해 하루종일 수업 못하고 양호실에서 쉬었다며, 엄마목소리 듣고 싶다고 연락온 전화였습니다..
자녀이기에 감기의 정도에 따른 증상 및 힘듦정도를 너무 잘 알기에 열나는 아들..아무것도 해줄수 없음에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잠깐의 통화를 마치고, 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곧장 교회로 향하였고, 바다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거기서도 살피시는 주님의 손길을 사모하고 의지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루만에 온전한 컨디션으로 회복되기를..
▪︎그 회복으로 말미암아 주앞에 달려나온 저를 보는 남편의 마음에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여지기를...
▪︎아이가 원하는 거기서의 마지막 쇼핑을 온전히 할 수 있기를...
그렇게 한참을 기도하였고, 친정엄마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은 또한번 저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주시며 그렇게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다음날 오후..
컨디션이 회복되어 마지막 쇼핑을 갈수 있게 되었고, 오히려 용돈이 부족하다며 다시한번 용돈요구의 전화가 오게 되었습니다!
믿지않는 남편은 신기해하며, 보이지않게, 보여지듯 하나님의 일하심을 알게되었습니다...
(민수기 14장)
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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