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힘주시고 늘 위로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희셀은 교회에서 셀리더나 혹은 코치를 하다 내려놓은 권사님들이 셀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시작된 셀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기도동역을 하기에 좋은 셀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나이가 되셔서 아름교구로 올라가시고 셀리더로 세워져 나가시고 나이드신 남편 케어 하느라 시간적,환경적제약때문에 매주 셀예배에 참석을 못하시고 또 퇴직한 남편들로 여행등 시간을 함께 해야하는 경우들이 잦고 갖가지 환경과 상황으로 셀예배 참석이 어려워 지셨고 저는 리더로서 매주 셀예배 참석인원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셀예배가기전 예배를 위해 준비하면서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께 셀가족들에게 셀예배를 사모하고,소중히 여기고 꼭 예배에 출석할수 있는
환경으로 셀가정들을 인도해주셔서 셀가족들이 모두 셀예배에 참여하고 주님께서 그예배가운데 함께 임재하여 주셔서 충만히 은혜베풀어 주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체험하는 매 셀예배가 되게 해달라고...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고 셀예배 헌금봉투에 이루어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기도문을 적어 갔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저를 실망시키지 않으시고 부족한 셀리더이지만 이 간절한 기도에 즉각 그날
저를 위로해주시고 응답해주셨습니다.
아직 얼굴도 직대면하지 못한채 교적부 사진으로만, 전화통화로만 만난 우리셀 어느집사님께서(남편케어등의 상황으로 셀예배
참석 어려움) 그날 시간이 허락되어 나왔다며 셀가족들을 위해 정성스런 간식까지
많이 준비해오셔서 예배 뿐만 아니라 예배후 교제시간까지도 얼마나 따뜻하고 훈훈했는지 모릅니다. 기대도 못했던 집사님인데 주님께서 그마음을 만져 주시고 움직여주셔서 주를 향한 리더로써의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위로해주시고힘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바로 예배후 셀가족들과 그집사님과 함께 헌금봉투에 써왔던 기도문을 보여주고 나누며 응답해주신 주님께 함께 감사,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할렐루야!! 
주의 의를 위한 저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해주신 여호와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 집사님께서도 앞으로 남편 병원가는 날 제외하고는 되도록 셀예배 출석하겠다고 하시며 셀가족들과의 만남,예배를 많이 좋아하시고 귀가하셨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