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이신 아버지는 어머니가 항암치료를 하실 때에
방문하신 전도사님께서 어머니를 위해 챙겨주신 음식에 대해서 불평하실 정도로
하나님과 교회에 회의적이셨던 분이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에도
어머니가 다니셨던 교회에 연락을 하지 않고 교회장을 치르지 않았습니다.
그 정도로 회의적이셨던 분이셨는데
혼자 되신 아버지를 제가 사는 수지로 이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드렸고
수지에 생활 적응하시면서 나중에 교회 가시게 전도를 할 수 있도록 마음에 문을 열어 주시기를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중간 중간 흘러가는 말로 '아빠도 교회 다니셔야죠.' 이렇게 한번씩 툭툭 말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7월쯤에 교회 같이 다니자고 물어보았는데
혼쾌히 거부감 없이 단번에 그러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속으로 할렐루야.를 외치며 아버지의 마음을 문을 열어주심에 감사드렸습니다.
제 힘으로 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기도응답 이신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첫 전도의 역사가 가족이신 아버지가 되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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