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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금)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

작성자 avelare 날짜2018.11.29 조회수102

A. 읽기 / 갈라디아서 3-5장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 / 갈라디아서 5:22-23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C. 묵상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는 하나님과 불화(不和)했었다. 하나님과 원수였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감당하심으로 구원받을 길이 열렸다. 이 구원의 길을 알려주시는 분이 성령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힘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 개선될 수 없다. 오직 새로 태어나야 한다. 새로운 본성이 우리에게 주어져야 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죄를 회개하고 두려워하며 예수님을 영접한다. 그 때 새로운 생명되신 성령께서 우리 맘에 들어오신다. 그리고 그 성령께서 천국에 들어가기 전까지 우리 안에 새로운 일을 행하신다. 그 결과가 오늘 나오는 성령의 열매다.

성령의 열매는 '아가페'사랑으로 시작된다. 진리 안에 사랑, 그 사랑으로 시작되며 끝을 맺는다.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 7가지 무지개색이 난다. 마찬가지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사랑으로 시작하는 9가지 열매가 나타난다.

우리 신앙과 삶에서도 동일하다. 내 열심과 내 능력을 자랑하면 그것은 우리가 성령을 따라 행함이 아니다. 오직 성령을 의지함으로 사랑으로 행해야 한다. 늦더라도 하나님께서 먼저 가시도록 성령을 앞세워야 한다. 오직 하나님이 주인이시다. 우리 힘으로 세상의 구원을 이룰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이 하신다. 오늘도 성령께서는 우리를 인도하신다. 그 성령께서 불과 구름기둥되신다. 그 분이 멈추면 우리도 멈춰야 한다. 그 분이 나가시면 우리도 나가야 한다. 그러다 보면 우리는 하나님을 닮아 있고 성령의 열매를 맺을 것이다.

삶이 조바심이 나는가? 오늘도 성령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사랑에는 두려움을 내어쫓는다. 사랑 안에 거할 때 우리는 담대해질 것이다. 평안해질 것이다. 내가 무엇을 만들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시편기자의 말씀을 상고해야 한다.

"시131편1절-3절 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 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현대는 평안이 없다. 어쩌면 탐욕의 시대에 살고 있다. 더 채워져야 우리는 행복하다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오늘 성령을 따라 행하라 도전한다. 그 안에서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온유, 절제를 맺을 수 있다고 도전한다. 이 열매는 맺는 곳이 천국이지 않겠는가? 이것이 정말 행복이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이 일은 언제 시작되는가? 바로 진심으로 하나님과 화평할 때다. 화평은 철저한 죄의 회개와 회심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믿을 때 시작된다. 인생의 구원은 보이는 성공 그 자체가 아니다. 오직 회심함으로 우리 안에 오신 성령과 순종함으로 동행하는 것이다.

 

T. 적용

오늘도 겸손하게 성령이 인도하심만큼 순종함으로 나가게 하소서. 양심에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에서 사랑부터 절제까지 열매를 맺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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