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A. 읽기: 레위기 3-5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레위기 3:1-5

1.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2.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3.그는 또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4.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낼 것이요 

5.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의 번제물 위에서 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C. 묵상

본문을 보면 화목제의 희생을 드릴 때 사용되는 제물들의 종류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소나 양 또는 염소와 비둘기를 제물로 바칠 수 있게 한 번제나 속죄제와 달리 화목제에서는 소나 양 또는 염소는 제물로 사용될 수 있었지만 비둘기는 제물로 사용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같은 희생 제사에서 왜 이런 차별을 둔 이유는, 화목제의 특성 때문이었습니다. 화목제는 제물을 온전히 태워 드린 번제나 백성들이 드린 제물의 일부를 제사장들이 먹은 속죄제와 달리 제사장, 그리고 가난한 자들이 모여서 남은 제물을 함께 나누어 먹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작은 비둘기는 서로 나누어 먹을 수 없기 때문에 화목제물로는 적합하지 않았고 그러한 이유로 비둘기가 화목 제물에서 제외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진정한 화목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화목할 뿐 아니라 이웃과도 화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T. 적용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화목제를 드릴 때 먹지 못하는 부분만 하나님께 드리고 나머지는 다 나누어 먹으라 하셨습니다. 나누어 먹는다는 것은 교제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고 싶은 사람은 다른 사람과도 화목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성도의 이웃 사랑의 실천인 화목된 삶입니다. 화평을 전하는 온전한 예수님의 제자로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5:9)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월 28일(목) 삼손의 어긋난 계획

takeawalk 2024.03.27 71

3월 27일(수) 간절한 기도를 통해

Joseph540 2024.03.26 68

3월 26일(화) 우리를 다스리소서

joyfully 2024.03.25 76

3월 25일(월) 지극히 평범함 사람

Aharang 2024.03.24 113

<3/24-3/30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barunson 2024.03.22 54

3월 23일(토) 돌연변이의 출현인가? 길러낸 괴물인가?

OMJ(osh) 2024.03.22 62

3월22일(금) 신실하신 하나님

perfuny929 2024.03.22 72

3월 21일(목)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avelare 2024.03.21 89

3월 20일(수) 여호와 앞에서 땅을 분배하다

sarangchi 2024.03.19 79

3월 19일(화)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선포하십시오

jeremy22 2024.03.19 100

3월 18일(월)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는 성도

jmy7468 2024.03.17 69

<3/17-3/23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barunson 2024.03.16 93

3월 16일 (토) 실패에도 낙심하지 않을 것은

satfrl 2024.03.16 65

3월 15일(금)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avelare 2024.03.16 46

3월 14일(목) 강하고 담대하라

takeawalk 2024.03.13 73

3월 13일(수) 내가 가고 서는 것

Joseph540 2024.03.12 55

3월 12일(화) 한 시라도 잊지 말아야 할 것

joyfully 2024.03.11 52

3월 11일(월) 내게 가까이에 있는 말씀

Aharang 2024.03.10 66

<3/10-3/16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barunson 2024.03.09 74

3월 8일(토) 재교육과 탈교육

OMJ(osh) 2024.03.08 33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