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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수) 여호와 앞에 드리되

작성자 joyjoyi 날짜2019.01.29 조회수176


A- 본문읽기 : 레 6-8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레 6:14-18


 [14] 소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단 앞 여호와 앞에 드리되
[15] 그 소제의 고운 기름 가루 한 웅큼과 소제물 위의 유향을 다 취하여 기념물로 단 위에 불살라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가 되 게하고
[16] 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 자손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 회막 뜰에서 먹을지니라
[17] 그것에 누룩을 넣어 굽지 말라 이는 나의 화제 중에서 내가 그들에게 주어 그 소득이 되게 하는 것이라 속죄제와 속건제같이 지 극히 거룩한즉
[18] 무릇 아론 자손의 남자는 이를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에서 그들의 대대로 영원한 소득이 됨이라 이를 만지는 자마다 거룩하니라

 

C- 묵상
 하나님은 받으시는 분이 아니라, 주시는 분이십니다.(15,16절)
하나님께 바쳐진 소제중 오직 한 움큼의 가루만이 단 위에 불살라져서,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로 올라갔고, 그 나머지는 모두 다 아론과 그 자손들에게로 돌려졌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드린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 그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주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부족함이 없으시기에 우리에게서 무엇인가를 받으셔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드려야만하는 것은 하나님은 도리어 그것을 우리에게 풍성히 주기를 원하시는 분 이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모든 하나님의 것은 지시하심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17절)
하나님의 것이기에 우리는 그것을 세상의 것과 구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주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과 하나님을 혼동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우리는 세상의 떡에는 누룩을 넣어 부풀려 먹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떡에는 아무것도 넣지 말고 있는 그대로 먹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훈과 말씀에 세상의 가치관과 판단기준을 섞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고, 그것을 수정하려 해서도 안됩니다. 그것은 세상의 것을 다루는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T- 적용
 하나님께서 내게 무엇인가를 요구하시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위대한 은혜의 사건이 예비되어 있는 상황이며, 하나님은 그것을 내게서 빼앗으시는 것이 아니라, 더 놀랍게 복을 주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믿습니다. 오늘 내게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요구하고 계십니까? 그것이 어떤 것이라 할지라도 믿음으로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은 예비된 모든 것을 내게 채우실 것입니다. 믿음으로 아낌없이 드리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허투루 듣거나, 내가 바라는 대로, 나름대로, 멋대로 해석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안된다 하심은 정말 안되는 것이고, 된다 하심은 정말 되는 것입니다. 모든 말씀을 있는 그대로 순종하게 하소서. 그렇게 순종으로 돌려드릴 때, 내 모든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하심과 역사하심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순종하게 하소서.
오늘도 내 안에 계신 주님 때문에 거룩하여지게 하시고, 그런 나를 만지는 모든 이들이 함께 거룩하여져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성경은 우리가 거룩한 나라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을 향해 친히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삶처럼, 우리도 세상을 향해 제사장으로 서있습니다. 제사장의 직무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영적인 제사장으로서의 나의 모든 직무를 통해, 나를 만지고 만난 모든 자들이 하나님을 만지고 만남으로 거룩하여져서 모두 천국백성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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