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5월 2일(목) 교만한 마음

작성자 ctstv 날짜2019.04.30 조회수107

A-읽기: 역대하 31~33장

*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 역대하 32: 20~29
[20]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로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21]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왕의 영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장관들을 멸하신지라 앗수르 왕이 얼굴이 뜨뜻하여 그 고국으로 돌아갔더니 그 신의 전에 들어갔을 때에 그 몸에서 난 자들이 거기서 칼로 죽였더라
[22]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거민을 앗수르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원하여내사 사면으로 보호하시매
[23] 여러 사람이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와께 드리고 또 보물로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드린지라 이 후부터 히스기야가 열국의 눈에 존대하게 되었더라
[24]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된고로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고 또 이적으로 보이셨으나
[25]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저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게 되었더니
[26] 히스기야가 마음의 교만함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거민들도 그와 같이 하였으므로 여호와의 노가 히스기야의 생전에는 저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니라
[27] 히스기야가 부와 영광이 극한지라 이에 은금과 보석과 향품과 방패와 온갖 보배로운 그릇들을 위하여 국고를 세우매
[28]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산물을 위하여 창고를 세우며 온갖 짐승의 외양간을 세우며 양떼의 우리를 갖추며
[29] 양떼와 많은 소떼를 위하여 성읍들을 세웠으니 이는 하나님이 저에게 재산을 심히 많이 주셨음이며

C- 묵상
히스기야가 앗수르왕 산헤립을 물리치자 모든 나라의 존경받는 인물로 추앙되었습니다. 그때에 히스기야는 질병으로 인해 위기에 처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교만해졌고 그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셨습니다. 과거에 수많은 이스라엘의 왕들이 하나님께 순종하여 복을 받고 부강해지면 어김없이 교만해진 것 처럼 히스기야 왕도 그러한 절차를 밟은 것입니다. 하지만 곧 히스기야 왕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함으로 하나님께서는 징계를 거두셨습니다. 그 뒤 히스기야는 많은 부귀영화를 누리며 생을 마감하였고 그의 아들 므낫세가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T- 적용
칭찬을 듣고 교만한 마음을 가질 때 후회가 뒤따라 옵니다. 그 교만함이 커지면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사람들을 깔보게 되며 결국 혼자 남게되어 외로움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뛰어난 사람인 줄 착각하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됩니다. 히스기야는 자신의 교만함을 깨닫고 눈물로 회개하고 겸손히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뉘우침으로 진노를 거두신 것은 하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것은 징계가 아니라 우리의 회복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겸손히 머리숙여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을 때 관계를 회복시키시는 분이십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월 30일(토) 하나님만 경외하는 삶

hosea 2024.03.29 2

5월 29(금) 미가의 우상 숭배

barunson 2024.03.29 76

3월 28일(목) 삼손의 어긋난 계획

takeawalk 2024.03.27 93

3월 27일(수) 간절한 기도를 통해

Joseph540 2024.03.26 70

3월 26일(화) 우리를 다스리소서

joyfully 2024.03.25 76

3월 25일(월) 지극히 평범함 사람

Aharang 2024.03.24 113

<3/24-3/30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barunson 2024.03.22 63

3월 23일(토) 돌연변이의 출현인가? 길러낸 괴물인가?

OMJ(osh) 2024.03.22 62

3월22일(금) 신실하신 하나님

perfuny929 2024.03.22 72

3월 21일(목)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avelare 2024.03.21 89

3월 20일(수) 여호와 앞에서 땅을 분배하다

sarangchi 2024.03.19 79

3월 19일(화)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선포하십시오

jeremy22 2024.03.19 100

3월 18일(월)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는 성도

jmy7468 2024.03.17 69

<3/17-3/23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barunson 2024.03.16 95

3월 16일 (토) 실패에도 낙심하지 않을 것은

satfrl 2024.03.16 68

3월 15일(금)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avelare 2024.03.16 46

3월 14일(목) 강하고 담대하라

takeawalk 2024.03.13 73

3월 13일(수) 내가 가고 서는 것

Joseph540 2024.03.12 55

3월 12일(화) 한 시라도 잊지 말아야 할 것

joyfully 2024.03.11 52

3월 11일(월) 내게 가까이에 있는 말씀

Aharang 2024.03.10 66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