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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na Cafe

5월 7일(화) 그 다음은

작성자 inchristos 날짜2019.05.05 조회수79

A. 읽기: 느헤미야 2~4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느3:1~5)
1 그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삽이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
2 그 다음은 여리고 사람들이 건축하였고 또 그 다음은 이므리의 아들 삭굴이 건축하였으며
3 어문은 하스나아의 자손들이 건축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4 그 다음은 학고스의 손자 우리아의 아들 므레못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므세사벨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바아나의 아들 사독이 중수하였고
5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중수하였으나 그 귀족들은 그들의 주인들의 공사를 분담하지 아니하였으며

C. 묵상
성벽 재건함에 있어서 오늘 3장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그 다음은~’입니다.
느헤미야의 성벽 재건 계획이 발표되자 모든 백성이 협력합니다.
양문에서부터 분문까지, 대제사장 엘리아십을 비롯해 여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재건하는
일에 동참합니다.
느헤미야 3장은 성벽 재건을 위해 구체적으로 각 가정마다 담당할 영역이 있었고, 그 부분을 열심히 감당했다는 내용입니다. 참여한 대상도 다양했던 것 같고 제사장과 레위인과 일반인들과 상인도 있었습니다.
금장색이나 향품 장사 등과 같은. 그리고 관리들도 있었습니다. 그 지역을 담당하는 관리들의 자녀들도 구역을 맡아서 성실히 성벽 재건에 힘씁니다.
여기서 제사장들은 약간의 독특함이 있었는데, 제사와 관련된 양문을 직접 담당한다든지, 자기 거주하는 집 앞의 성벽 재건을 담당했으며,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열심히 성벽 재건에 힘쓰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 가지 특징적인 것은 그 중에 성벽 중수의 일을 분담하지 않은 부류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5절)
‘그 귀족들은 그들의 주인들의 공사를 분담하지 아니하였으며’ 드고아의 귀족들은 공사를 분담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힘을 합해 협력했지만 드고아의 귀족들은 비협조적이며, 자신들의 신분을 높이고 목을 곧게 세워 지시받기를 싫어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역사에는 동참하지 않는 자들이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비협조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많은 사람들의 협력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T. 적용
이제 우리가 ‘그 다음’으로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세대가 ‘그 다음’으로 계속 이어지도록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며 기쁨과 감사로 예배드리고, 각 사역의 현장에서 순종하며, 기도와 전도에 힘을 모으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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