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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금) 심지가 견고한 자

작성자 ctstv 날짜2018.07.31 조회수98

A. 읽기: 이사야 24~26장

 

*나에게 주신 말씀: 사26:1-4절

(사 26: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

(사 26: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사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사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C-묵상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실 것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은 무엇인가? 이스라엘 안에 행하시는 그분의 구원은 어떠한 모습인가?

2절에서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이사야는 ‘너희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를 받아들일 것’에 대하여 선포하고 있다. 구원이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의 문들을 여시고 그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들어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고 다스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모든 영역 정치, 경제, 사회, 가정, 종교, 일상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왕이 되셔서 우리를 통치하시고 다스린다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다스림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구원’이다.

의로운 하나님의 나라, 그 통치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 속에 회복될 때 애굽과 앗수르, 바벨론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회복, 에덴의 회복이 주어지게 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구원의 모습이다.

 

T-적용

삶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어떻게 경험할 수 있을까?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기가 불편한 영역이 있다. 도무지 순종하기 힘든 영역이 있다. 그 영역에 대하여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들이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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