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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목) 다 성령이 충만하여

작성자 pauljjh1 날짜2018.11.07 조회수73

A - 읽기 / 사도행전 4~6장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 행 4:23-31

23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류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고하니

24 저희가 듣고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가로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은 이시요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29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C - 묵상

하나님을 "대주재"라고 하였는데 이 말은 노예들에게 대한 상전의 주권을 생각하게 하는 칭

호라고 한다. 하나님을 그렇게 부르는 사도들의 마음 가운데는 오직 하나님께만 순종할 결심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을 가리켜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신 이"라고 하였다. 이렇게 하나님의 칭호를 부르는 사도들의 표현에서 우리는 그들의 믿음을 볼 수 있다. 그들은 피조물인 천지 만물이 하니님의 능력을 나타낸다고 믿었고, 그것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말할 수 없이 위대하시며, 또한 피조물들을 지배하시면서 그리스도인들의 기도를 이루시는 분이신 줄로, 그들은 믿었다.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란 말은, 이제라도 핍박자들의 행동이 도리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되도록 섭리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의미일 것이다. 사도들은 복음을 반대하는 자들의 핍박이 복음전파에 해로울 것으로 생각지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의 오묘하신 경륜을 믿었다. 그들은 역사를 관할하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믿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였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신약의 성도들은 그들이 합심해서 기도하는 그 자리에서 즉각적인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다. "모인 곳이 진동"한 것은 바로 기도하는 그곳에 하나님이 임재하신 증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기도에도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그와 같은 즉각적인 응답을 주실 것이다. 기도할 때 우리는 이런 확신을 가지고 담다하게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기도응답에 의한 결과는 역시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게 되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 것은, 우리의 비천한 기도에 긍휼로 응답하시는 것은 바로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함이다.

 

T - 적용

*어떤 상황가운데 빠져 들어간다 해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함께 하고 있음을 믿고, 언제나 늘 감사할 수 있는 살아있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며, 담대하게 기도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주님께서 능력으로 응답해주실 때, 그것이 복음 전파를 위한 주님의 뜻안에 있는 것임을 기억하고, 언제나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나를 사용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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