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A. 읽기 / 롬 2-4장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롬 3:23-28)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C. 묵상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가 많아서 인간을 벌하시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분입니다. 심지어 인간이 율법을 어기고 죄를 많이 지은 그 죄의 대가를 아들 예수를 통해 대신 갚아주시는 분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고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영적인 죽음 상태에 있을 때에는 의롭다 하심을 받지 못합니다. 그런데 예수님 안에 있는 속량을 받게 되면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게 됩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고 의롭지 못한 인간과 바른 관계를 갖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중간에 막힌 담을 예수의 피로 허물고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인간을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예수를 보내 주셔서 구원의 길을 보여주시는 분입니다. 이 예수를 믿는 사람은 자신의 공로나 행위의 자랑이 아니라 단순하고 순전한 믿음의 법으로 다시 하나님의 품 속에 안기게 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는 성경의 선언을 듣고 겸손할 수 밖에 없고 또한 위로를 받게 됩니다.

무슨 법이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 자랑할 수 없는 죄인을 끌어 안아 주시는 하나님의 발 앞에 조용히 머리를 숙입니다. 피조물이기 때문에, 죄인이었기 때문에, 값없이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기 때문에, 행위나 공로가 없어도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 주셨기 때문에 그 분 앞에서는 교만의 교자도 꺼낼 수 없습니다.

그래도 세상 많은 사람들 중에 나 혼자만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죄를 범했기에 다행스럽고 위로가 됩니다. ‘네가 사람이냐, 그러면 너도 역시 죄인이다’..

믿음은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죄인이 그 동안 범한 죄가 용서함 받고, 의롭지 못한 자가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기 때문입니다. 알면 알수록 이 믿음을 더욱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피 흘리심을 생각하면서 내 자신이 얼마나 복을 받은 존재인지 다시 깨닫게 됩니다. 나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고 그 분의 이름을 높여 드리고 싶습니다.

 

T. 적용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나의 모든 죄를 간과하시고 용서하신 것처럼 나도 용서의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자신의 감정과 노력으로는 안 되지만, 먼저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충분히 묵상하고 깨달으면 자연스럽게 용서의 힘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보내 주셨는데, 아직도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케 되지 못한 오이코스들이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이 믿음을 세상 가운데 마음껏 자랑하고 하나님을 높이고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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