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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수)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

작성자 david77 날짜2019.01.09 조회수81

A- 본문읽기 : 창27-29장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 : 창 29:18–30

18.야곱이 라헬을 더 사랑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 년을 섬기리이다

19.라반이 이르되 그를 네게 주는 것이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 나으니 나와 함께 있으라

20.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

21.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내 기한이 찼으니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 내가 그에게 들어가겠나이다

22.라반이 그 곳 사람을 다 모아 잔치하고

23.저녁에 그의 딸 레아를 야곱에게로 데려가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가니라

24.라반이 또 그의 여종 실바를 그의 딸 레아에게 시녀로 주었더라

25.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을 섬기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찌됨이니이까

26.라반이 이르되 언니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 바이라

27.이를 위하여 칠 일을 채우라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또 나를 칠 년 동안 섬길지니라

28.야곱이 그대로 하여 그 칠 일을 채우매 라반이 딸 라헬도 그에게 아내로 주고

29.라반이 또 그의 여종 빌하를 그의 딸 라헬에게 주어 시녀가 되게 하매

30.야곱이 또한 라헬에게로 들어갔고 그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여 다시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더라

 

C- 묵상

18-20절을 보면 야곱은 라헬을 사랑하여 그를 아내로 얻기 위해 라반에게 7년을 봉사하기로 하고 이를 시행하였다. 그런데 21-24절을 보면 라반은 라헬 대신에 레아를 야곱의 아내로 주었다. 그리하여 야곱은 라헬을 아내로 얻기 위해서는 다시 7년을 더 라반에게 봉사해야 했다. 이것은 비록 라반의 말대로 당시 하란의 결혼 풍습을 따른 것이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일 잘하는 야곱을 오래 붙들어 두려는 탐심 많은 라반의 계교에 사랑의 볼모가 된 야곱이 넘어간 것이다. 즉 ‘속이는 자’ 로서 아비와 형을 속여 장자의 축복을 탈취한 야곱은 이제 오히려 라반에게 속임을 당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결국 야곱은 자신의 속임수에 대해 속임수로 징계를 받았다고 하겠다.

오늘 본문에서는 ‘무엇이든지 심는 대로 거둔다’는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확실한 만고불변의 진리를 교훈해 주는 것 같다.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가 심는 것을 그대로 거두게 되는 것 같다. 악을 심는 자는 악의 열매를 거두게 되고 선을 심는 자는 선한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콩을 심어 놓고 팥이 나기를 기대할 수 있을까? 절대 그럴 수 없다. 만일 콩을 심어놓고 팥이 나기를 기대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지극히 어리석은 자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악을 행하면서도 선한 결과를 얻기 원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지극히 어리석은 자로서 멸시와 수치를 면치 못할 것이다. 하나님은 지극히 공의로우신 분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우리가 행한 그대로 갚으신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악한 씨앗일까,선한 씨앗일까? 하나님은 심은 그대로 갚아주실 것을 기대하며 선한 하루를 시작해야 하겠다고 다짐해 본다.

 

T- 적용

주님 오늘 하루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모든 일에 인내와 기대로 감사함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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