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읽기 : 대상 5-7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대상 6장 10,31-33절
(10) 요하난은 아사랴를 낳았으니 이 아사랴는 솔로몬이 예루살렘에 세운 성전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한 자이며
(31) 언약궤가 평안을 얻었을 때에 다윗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찬송하는 직분을 맡긴 자들은 아래와 같았더라
(32)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여호와의 성전을 세울 때까지 그들이 회막 앞에서 찬송하는 일을 행하되 그 계열대로 직무를 행하였더라
(33) 직무를 행하는 자와 그의 아들들은 이러하니 그핫의 자손 중에 헤만은 찬송하는 자라 그는 요엘의 아들이요 요엘은 사무엘의 아들이요
C. 묵상
어린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는 그 자녀가 남들 볼 때는 평범해 보이지만 부모의 눈에는 특별하게 보입니다. 현재가 아닌 미래라는 시간이 주는 소망과 희망 때문에 그렇습니다. 현재는 부족하고 연약해 보일지라도 시간이 흐르면 평범함이 비범함이 되고 연약함이 성숙함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아버지의 신앙을 이어받아 성전에서 헌신하는 직무를 행하는 자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신앙을 그대로 이어 받아 제사장의 직무를 온전히 행한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평범한 아이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는 것이 부모의 가장 큰 임무가 됨을 볼 수 있습니다.
T. 적용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연약한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을 특별하게 보시며 사용하길 원하고 계십니다. 신앙의 온전한 모습 가운데 하나님 앞에 특별하게 사용되어질 우리 자신이 되길 원합니다. 또한 우리의 자녀들을 우리가 그렇게 길러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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