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A. 성경읽기: 대상 17장-19장

*나에게 주신 말씀 / 대상 17:7~10)
(7)또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 떼를 따라다니던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8)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들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
(9)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들을 심고 그들이 그 곳에 거주하면서 다시는 옮겨가지 아니하게 하며 악한 사람들에게 전과 같이 그들을 해치지 못하게 하여
(10)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또 네 모든 대적으로 네게 복종하게 하리라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한 왕조를 세울지라

C. 묵상
다윗은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와서 율법의 규례대로 모든 종교 의식을 회복시키긴 했으나 자신의 화려한 궁전과 법궤를 모셔 둔 장막을 비교할 때마다 하나님께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역대 이스라엘 왕 중에 가장 위대한 성군이었습니다. 그가 죄가 없어 완전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역시 죄를 지은 인간이요, 불완전한 사람이었으나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그의 신앙은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실 만큼 온전하였다는 말입니다. 오늘 하나님은 8절에서 그를 세상에서 높여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신실하셔서 훗날 다윗은 이스라엘 민족사의 가장 두드러진 지도자의 한사람으로 남겨집니다. 그렇다면 다윗은 과연 어떠한 사람이었을까요?

그는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대상 17:1) 다윗이 그의 궁전에 거주할 때에 다윗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나는 백향목 궁에 거주하거늘 여호와의 언약궤는 휘장 아래에 있도다 1절의 말씀에서 보듯이 다윗은 백향목 궁전에서도 편안히 쉬지 못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사울과의 싸움에서 자신을 승리로 이끌어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자신의 여가도 하나님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호화로운 궁전에 앉아 있으면서도 그의 마음은 항상 누추한 장막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궤로 향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의 백향목 궁전보다 더욱 훌륭한 성전을 지으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처럼 다윗은 일할 때나 편히 쉴 때에도 항상 여호와 하나님만을 생각하는 신실한 종이었다는 것입니다.

T. 적용
우리는 어떠합니까? 무엇을 생각하느냐가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다윗은 그가 모든 것을 이루고 편히 쉴때에도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하나님만이 가장 최고의 경외를 받으셔야 하는 분이심을 망각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이렇듯 모든 것을 하나님 중심에서 생각하며, 그에게 최상의 것을 돌리고자 하는 다윗의 신앙이 우리의 신앙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나에게 있는 모든 것을 허락하신 그 하나님께 감사하므로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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