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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월) 하나님의 보호하심

작성자 avelare 날짜2019.04.28 조회수197

A. 읽기: 역대하 22-24장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역대하 22:10-12
10절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자기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유다 집의 왕국의 씨를 모두 진멸하였으나
11절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몰래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게 하였으므로 아달랴가 그를 죽이지 못하였더라 여호사브앗은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이더라
12절 요아스가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C. 묵상
아달랴는 분열 유다 왕국의 7대 왕이자 전왕 아하시야의 어머니로 이스라엘 유일의 여왕이다. 북이스라엘 왕 아합과 이세벨의 딸이었다. 아하시야가 예후에 의해 살해당한 것을 보고 유다 집안의 왕족들을 모두 죽여버렸으나 요아스는 왕 여호람의 딸이자 여호야다 제사장의 아내 그리고 아하시야의 누이인 여호사브앗에 의해 구출되었다.

12절에 요아스는 하나님의 전에 6년을 숨어 있었다. 아달랴의 철권 통치 기간 내내 요아스는 고모부인 대제사장의 배려로, 성전 (성전 봉사자들의 방으로 추정)에서 생명을 부지할 수 있었다.

요아스는 "여호와께서 주셨다"는 뜻으로, 아하시야 왕의 아들로 1살때 대제사장 여호야다 부부의 도움으로 화를 면하고 6년간 성전에서 숨어지내다 7세에 유다 8대 왕에 오른다. 24장 2절에서 "제사장 여호야가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며"라고 이야기한다. 23장 17절에서 바알의 산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부수었고, 성전 예배가 다시 행해지게 되었다.

아달랴는 유다 왕국의 씨를 모두 진멸하려고 하였으나 하나님은 신실한 제사장 여호야다와 그 아내를 통해 요아스를 보호하심으로써
다윗의 씨를 보호하심으로써 그 언약을 지키셨다. 이사야 6장 13절은 이렇게 말한다.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

사무엘하 7장 15-16절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 그리고 마침내 마태복음 1장 1절에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는 말씀으로 예수님의 구원의 사역이 시작됨을 알리게 된다.

T. 적용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라"(잠언 16:9)의 말씀처럼 아달랴는 자신의 이익과 악한 동기로 유다의 씨를 멸절하려 하였지만 하나님의 준비된 신실한 종을 통하여 요아스를 구출하시고 왕위를 이어나가게 하신다. 그리고 다윗과의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고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를 다윗의 혈통으로 태어나 인간의 궁극적인 구원자가 되게 하셨다.

지금의 상황이 아무리 하나님의 뜻과 대치되는듯이 보여도 그것이 끝이 아니며,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며 신실한 언약위에서 구원해 주실 분임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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