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11월 01일(목) 기적을 이루시는 주님

작성자 inchristos 날짜2018.10.31 조회수107

A. 읽기: 요 2~4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요한복음 2:1~11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5.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 거기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C - 묵상

유대인들에게 손님 대접은 귀한 의무였기에 잔치 집에 포도주가 모자라는 것은 주인에게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이러한 위기에서 마리아는 문제를 예수님께로 가져왔으며, 예수님은 곤경에 처한 잔치를 보시고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음(요2:4)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요청을 외면 할 수 없어서 결국 기적을 베푸신 것입니다.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어떤 방법으로든지 이 문제를 해결 하실 능력이 있으시다는 것을 믿고 있었기에 문제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말씀 하실 때 하인들은 정말 신실하게 순종하였습니다.(요2:7) 아직까지는 예수님의 어떤 기적도 나타나지 않았던 때입니다. 하지만 하인들은 예수님께 대항하지 않았고, 순종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을 보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위기의 순간을 축복의 순간으로 바꾸셨습니다. 물이 포도주가 되는 기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잔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시어 혼인 잔치를 더욱 풍성하게 하셨습니다.

본문의 혼인 잔치에서의 기적은 예수님의 사역 중 첫 번째 기적이었으며 이 기적으로 말미암아 제자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요2:11) 즉, 예수님이 메시야 되심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게 하는 커다란 사건이며 예수님을 따르기로 한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선생님이 아니라 메시야 되심을 보이신 것입니다.

우리는 혼인잔치를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준비하시고 가득 채워서 주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적을 베푸시는 예수님이 멀리 있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기쁨을 주시는 분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T - 적용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순종할 때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는 분임을 기억하며 오늘도 믿음으로 기쁨을 선택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매일이 주님께서 주시는 기적과 같은 삶인 것을 잊지 않게 하시고, 순종함으로 더 좋은 것으로 채우시는 주님만 바라보며 지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월 19일(월) 하나님이 정해준 질서 안에서 형통한 삶

jmy7468 2024.02.18 65

<2/18-2/24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barunson 2024.02.16 102

2월 17일(토)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

hosea 2024.02.16 34

2월 16일(금)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avelare 2024.02.16 78

2월 15일(목)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takeawalk 2024.02.14 79

2월 14일(수) 하나님의 택하심

Joseph540 2024.02.11 85

2월 13일(화) 축복과 약속의 성취

stainless 2024.02.07 95

2월 12일(월) 나를 포기치 않으시는 하나님

joyjoyi 2024.02.07 67

<2/11-2/17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barunson 2024.02.07 98

2월 10일(토) 거룩함으로 중재하라

inchristos 2024.02.07 75

2월 9일(금) '너희는 거룩할지어다'

avelare 2024.02.07 91

2월 8일(목) 성소로 들어가는 아론

아름다운사람 2024.02.07 73

2월 7일(수) 다윗의 간절한 기도

sarangchi 2024.02.06 65

2월 6일(화) 모든 이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은혜

jeremy22 2024.02.06 87

2월 5일(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리라

jmy7468 2024.02.04 87

<2/4-2/10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barunson 2024.02.02 95

2월 3일(토) 지금 여기에 계신 하나님

hosea 2024.02.02 47

2월 2일(금) 하나님의 마음에 품다

sysung 2024.02.01 75

2월 1일(목) 눈에 보이는 사랑

takeawalk 2024.01.31 96

1월 31일(수) 하나님과 대면하는 자

sophia1 2024.01.31 117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