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A. 읽기: 요 8~10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요 8:25-28

[25] 저희가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26] 내가 너희를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게 말하노라 하시되

[27] 저희는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28]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C. 묵상

예수님은 당신을 '인자'라고 하신다. 인자의 원어적 의미는 "그 사람의 아들"이다. 이 인자라는 단어는 출처는 다니엘서에서 찾을 수 있다.

"(단 7:13, 개정)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신적인 권세를 가진이가 구름을 타고 온다. 그는 사람같은 어떤 분이셨다. 사람들은 이를 메시야로 기대하였다. 그 메시야는 신적영광으로 올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인자'되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을 것을 말씀하신다. 이 땅의 "그 사람의 아들" 곧, 신적권세와 구원의 능력으로 오는 메시야가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이 땅의 모든 죄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시는데 십자가의 죽음을 꼭 통과하실 것으로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모든 구원의 절차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시며 진행하셨다. 예수님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않으셨다.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인류를 구원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주인되심을 예수님은 고백하신다. 성자 하나님께서는 성부 하나님의 말씀대로 겸손히 순종하며 나가셨다. 오직 듣는 것을 순종하시면서 인류 최대의 문제를 해결해나가셨다.

그렇다면 이를 우리 작은 인생에 빗대어 보자. 우리 작은 인생도 무엇인가 이루면서 진행되어 간다. 그 과정에서 과연 누가 주인인가? 바로 하나님이시다. 오늘도 우리는 우리 계획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대로 순종해가야 한다. 어떤 사업, 계획, 목표도 다 여기에 속한다.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보다 장기적, 용의주도, 신비한 계획이 어디있었겠는가? 바로 이 거대한 계획의 모든 것이 그분의 의도와 말씀대로 진행된다. 동일하게 우리 작은 인생의 모든 일도 이 방법대로 진행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어떻게 귀를 기울여야 할까? 성경을 먼저 읽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살아있는 임재 안에서 있어야 한다. 그 때 나에게 성경으로 검증된 하나님의 음성이 감동되어진다. 그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나가야 한다.

인생의 길은 복잡하지만 단순하다. 하나님의 음성대로 SIMPLE하게 살아나갈 때 거기서 능력이 나온다. 오늘도 하나님의 음성에 단순하게 순종하여 예수님처럼 능력있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T. 적용

오늘도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게 하소서. 주변의 관계에서 들리는 소리가 아닌 오직 말씀 가운데 성령으로 감동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좇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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