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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화) 우리의 구원자 오직 예수

작성자 happygate 날짜2018.10.07 조회수78

A. 읽기: 스가랴 13장 ~ 말라기 1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슥14:7-9, 20-21

7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8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9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20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21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고기를 삶으리라 그 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C. 묵상 스가랴 14장은 여호와의 날로 시작한다. 그 날은 온 우주의 종말의 날이며,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이다. 그날은 누군가에는 슬픔의 날이기도 하며, 그날은 누구에게는 기쁨의 날이 되기도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후자에 속한다.

우리의 믿음의 시금석은 주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확신과 기다림일 것이다. 성경의 성도들은 모두가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하고 기대했던 사람들이다.

세상에서의 삶이 결코 전부가 아니고, 세상의 끝이 결코 전부가 아님을 기억하는 것이, 도도한 세상의 물결을 거슬러, 세상과 반대정신으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요한 방편이 되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는 심판이 시작된 세상을 살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은 아직 오지 않은 것이 아니라, 이미 온 것이다. 아직 궁극적으로 완성되지 않았을 뿐이다.

예수님의 초림이 바로 심판의 출발사인이다. 지금 역사는 그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우리는 그 과정속에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려운 것은, 이런 역사적 관점을 전혀 알지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않은 현실 속에서 살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사실을 늘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에게는 오늘 하루의 최선이 의무로서 주어져 있으나, 내일은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되겠다. 이를 위해서는 말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된 삶이 되어야 한다.

주님 앞에 나와 머리숙여 거룩하게 예배하는 시간만 성결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말방울까지 즉 일상의 모든 삶이 거룩하고 또 거룩해야 한다. 그것이 온전히 거룩한 성도의 삶이다. 삶으로서 드리는 기도와 삶으로서 드리는 예배가 참 기도가 되고 참 예배가 되는 것이다.

식사 전에 중요한 행사나 이벤트전에 감사기도 드리는 것도 아름답지만, 더 아름다운 것은 일어날 때, 세수할 때, 일을 하면서, 길을 걸으면서 드리는 감사기도이다.

 

T. 적용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삶으로서 드리는 감사와 찬양, 그리고 예배를 통해 내 삶의 모든 것이 여호와께 성결로서 거룩하게 구별된 것이 되길 소망하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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