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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수)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며

작성자 satfrl 날짜2018.12.05 조회수128

A. 읽기: 골4-살전2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살전1:1-10

1.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4.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5.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6.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8.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9.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10.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C.묵상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통해 그들의 신앙의 모습을 우리에게 소개해 준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으로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주님을 본받은 자가 되었다. 힘든 신앙의 여정 속에서도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능히 그 모든 어려움들을 인내하고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역의 믿는 이들의 신앙의 본을 이루었다. 이러한 그들의 모습은 많은 믿는 자들에게 신앙의 도전이 되었을 뿐 아니라 사도바울에게는 큰 기쁨이 되었다. 사도바울에게 있어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진리의 말씀 안에서 신앙이 진보하고 있다는 소식은 큰 위로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사도바울은 알려준다.

 

T.적용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보여준 신앙의 진보는 오늘 우리들의 신앙의 삶에 많은 도전을 준다. 그리고 세상의 염려와 시대의 풍조에 휩쓸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 보다는 다른 것에 더 목말라 하고 추구하고 있던 우리들의 모습을 깊이 반추하게 만든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이 데살로니가 교인의 삶에서 드러난 것처럼 우리들의 삶에서도 경험되어지기를 소망해 본다. 오늘 이 하루도 주님을 본받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은혜를 주님께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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