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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

작성자 진득이 날짜2019.03.18 조회수319

A. 읽기: 사무엘상 15-17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삼상 15:22-23

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C. 묵상

아말렉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옛 대적이며 그들의 모든 삶의 방식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위형이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남쪽 경계의 농장을 습격해 가축을 약탈하는 유목민이었으며 그들에 대한 단호한 조치가 필수적이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라고 하셨습니다. 위협이 될 정도로 사악한 그들은 제거되어야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아멜렉의 모든 인간과 동물들을 죽임으로 일종의 희생 제사로 받으시길 원하셨습니다.

사울과 이스라엘 백성은 아말렉을 공격해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전쟁에서 승리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긴 것이었으나 사울 왕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이긴 사울 왕은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지만 아말렉의 기름진 양과 소들을 보자 죽이기 아까운 마음이 들어 아각 왕과 함께 살려 두었습니다. 그리고 사울 왕은 자신이 그렇게 한 이유를 탐욕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 제사 드리기 위함이라고 거짓 변명을 하였습니다. 또한 사울은 전쟁에서 승리한 후 자신의 업적을 기리며 갈멜에 기념비를 세우는 교만을 행하였습니다. 사울은 명예욕과 탐심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자신을 하나님 보다 높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셨습니다. 이를 알게 된 사무엘 선지자는 근심하며 온밤을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리고 사울에게 가서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지 않은 사울을 비난하며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렸음을 전하였습니다. 사울 왕은 제사라는 명목으로 불순종의 죄를 회피하려고 하였으나 사무엘은 하나님이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신다는 것을 가르치며 그의 불순종이 포장될 수 없음을 알렸습니다. 부분적 순종은 순종이 아니라 불순종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을 최상의 가치로 삼아야 합니다.

 

 

T. 적용

내 생각과 욕심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앞서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며 영원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기를 결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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