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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금)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작성자 inchristos 날짜2018.09.21 조회수63

A. 읽기: 호 2~4장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호 3:1~3)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은 열 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그를 사고

3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음행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하였노라

 

C. 묵상

호세아는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의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의 지시로 먼저 음란한 여자, 고멜을 아내로 맞이하여 자녀를 낳게 되었다. 그런데 고멜은 지금 본 남편을 버리고 다른 엉뚱한 남자와 살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하나님은 본격적으로 호세아에게 하나님의 그 비통하고 쓰라린 심정을 느끼게 하시면서 그래도 우상 숭배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고 하셨다.

그리고 호세아에게도 말하시기를,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버리지 말고 데려오라고 지시하셨다. 호세아는 노예 한 명의 값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하고 다시 고멜을 데려 왔다.

 

하나님은 그저 사랑이 많은 분이 아니라 완전한 사랑 그 자체이시다.

하나님의 사랑은 도저히 말이 안 되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사랑의 힘 때문에 아직도 세상이 멸망하지 않고, 내 자신이 숨 쉬고 살 수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원래 하나님의 소유인 인간이 하나님을 버리고 마귀와 짝하여 놀아나며 죄와 사망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생명)의 값을 지불하고 다시 구원해 주셨다.

이런 아픔 섞인 사랑을 조금이라도 체험해 보아야 하나님의 심정을 제대로 느끼고 말씀을 전해 줄 수 있기에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이런 엄청난 경험을 하도록 하셨다.

 

사람은 아픈 만큼 성숙한다는 말이 있다. 성숙하다는 것은 좁고 이기적인 마음을 벗어나 내 주변 사람들의 심정을 더 이해할 수 있고, 또 높이 계신 하나님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더 느낄 수 있다는 말이다. 부모님의 심정을 헤아릴 줄 아는 자녀가 철이 들고 효도하는 것처럼, 나도 이제부터 더욱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을 잘 살펴서 효도하는 신앙인이 되고 싶다.

또 사랑의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로서 사랑이 없어 삭막하고 어두운 세상과 불신 영혼들을 위해 더 참아 주고 기다리고 전도하는 사랑의 통로가 되고 싶다.

 

T. 적용

호세아처럼 말씀에 순종하여 과거를 묻지 않고 죄인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을 배워 나도 최대한 빨리 용서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셀가족들이 더욱 사랑이 풍성한 사람이 되어 방황하고 죄악 중에 있는 오이코스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감동시켜서 전도하면 좋겠습니다. 오이코스들이 우리 교회에 왔을 때 온 교회 안에 흘러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을 눈으로 보고 온 몸으로 체험할 만큼 우리 교회 모든 분들이 사랑 충만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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