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읽기: 사도행전 18~20장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24)
C. 묵상
사도 바울은 사도행전 20:24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기의 사역을 달리기로 비유하고 있다.
이 비유의 요점은 달음질 하는 자가 단 하나의 목표만 가지고 전력함과 같이, 사도바울 역시도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만 위하여 전심전력한다는 자신의 신앙고백을 달리기로 비유 한 것이다.
그리고 그는 복음을 전하는 것을 자신의 사명이라고 언급하였는데 여기서 나온 "사명"으로 번역된 말을 주석에서 살펴보면 ‘수종든다는 뜻’으로 나타나며 그는 자신을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이며 그저 자신은 예수님의 말씀만을 수종하는 사람이므로 자신을 높이는 일과는 무관하고 주장한다.
즉, "은혜의 복음"이란 것은 인간의 어떤 공로로 구원을 얻지 못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 공로로만 구원 얻는다는 진리를 말하며, 바울의 사명은 이와 같은 복음을 전할 때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라는 최고의 신앙고백을 주님께 올려 드린 것이다.
오늘 만나를 통해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긴 사명을 사도바울처럼 목숨을 다하여 감당하고 있는지 반추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T. 적용
사도바울처럼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맡긴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 기도로 주님 앞에 나가가며, 나에게 붙여주신 오이코스들에게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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