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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화) 옥합을 깨뜨려

작성자 joyjoyi 날짜2018.10.22 조회수95

A. 읽기 : 마가복음 13-15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마가복음 14:3-9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C. 묵상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때에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 순수한 이란 헬라어는 pistikov(피스티코스)로 고대 헬라어 용법에서는 "믿음, 신실성"이란 의미에서 유래되었고, 신약에서는 "순수한"이란 의미로 2번 사용되었다. 여인의 행동은 믿음에서 나온 순수함의 표현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가난한 자들에게 줄수 있는 많은 돈의 값어치를 낭비하였다고 화를 내었다. 예수님은 마가복음 7장에서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면서,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어머니나 아버지에게 아무것도 해드리지 않는 것에 대해 책망하신 분이셨다. 예수님은 가난한 자나 인간의 도리를 저버리길 원하시는 분이 아니셨다.

여인이 믿음의 순수함으로 했던 행동을 예수님은 자신의 대속의 죽음을 예비하는 행위로 칭찬하시고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기념이 되도록 그 행동을 높이셨다. 여인들은 자신의 믿음을 순수하게 온 마음을 다해 표현한 것을 그 마음과 행동을 더 크고 의미있게 받으시고, 주님의 대속 역사의 기념비로 삼아 주신 것이다.

 

T. 적용

우리도 이 여인들처럼 하나님께 온 맘을 다하여 순수한 믿음을 드리고 있는지 고민하면서 오늘도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순수하게 온전히 드림으로 나아가는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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