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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금) 그가 정결하리라

작성자 vy 날짜2019.01.31 조회수158

A-읽기: 레위기 12장~14장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 레 12:1, 8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8 그 여인이 어린 양을 바치기에 힘이 미치지 못하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하나는 번제물로, 하나는 속죄제물로 삼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를 위 하여 속죄할지니 그가 정결하리라

 

C- 묵상

오늘 본문말씀은 출산한 여인에 대한 규례입니다. 남자를 낳으면 이레 동안 부정하고 33일이 지나야 정결하게 됩니다. 만약 여자를 낳으면 두 이레 동안 부정하고 66일이 지나야 정결하게 됩니다. 이 기한이 지나면 여인은 번제와 속죄제를 드립니다. 그러면 산혈이 깨끗해집니다.

본 절에서 번제물을 바치는 것은 죄의 용서를 확인하고 자녀를 주신 은혜에 감사하면서 하나님께 자기 자신을 새롭게 바치는 다짐의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속죄 제물에는 산혈로 인해 부정하게 된 산모를 정결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예배하는 자리만이 아니라 일상의 모든 생활이 하나님의 백성다운 정결과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

생명을 탄생하고 부정을 깨끗케 하는 기간을 통해서 산모는 쉼을 얻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세상에서 가장 큰 귀한 축복입니다.

성도는 태어난 자녀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자녀가 하나님께 헌신된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아들이나 딸을 낳고 정결하게 되는 기한이 차면 그 여인은 번제물로 일 년 된 어린 양을 드려야 합니다. 만약 산모가 어린 양을 바칠 만한 형편이 되지 않는다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하나는 번제물로, 하나는 속죄 제물로 대치할 수 있습니다. 제사장은 출산한 산모를 위해 여호와께 제사를 드려 속죄하고, 이를 통해 산모의 산혈이 깨끗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는 제물의 크기나 종류와 상관없이 번제의 효력은 동일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의 모친 마리아도 예수 그리스도를 출산한 후 비둘기 두 마리로써 번제와 속죄제의 정결례를 치렀습니다.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눅2:22~24)”

이것은 당시 예수님의 가정이 가난하였다는 사실을 보여줌과 동시에 아울러 하나님께서는 결코 외적 화려함이나 부요함에 따라 사람을 판단치 않으시고, 오직 그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판단하시는 분이심을 깨닫게 해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새로운 회복의 길이 열려진 것입니다. 우리는 그를 믿음으로 깨끗하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그가 정결하리라”

 

T- 적용

-하나님께서 우리가정에 보내주신 특별한 자녀를 위해 늘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길 소망합니다.

-매일의 삶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정결함을 이루길 소망합니다.

[찬양: 정결한 맘 주시옵소서]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오 주님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오 주님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님 앞에서 멀리하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옵소서

그 구원의 기쁨 다시 회복시키시고

변치 않는 맘 내 안에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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