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목)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A. 읽기 : 예레미야 24~26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예레미야 26:2-3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여호와의 성전 뜰에 서서 유다 모든 성읍에서 여호와의 성전에 와서 예배하는 자에게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게 한 모든 말을 전하되 한 마디도 감하지 말라

3. 그들이 듣고 혹시 각각 그 악한 길에서 돌아오리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의 악행으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려 하던 뜻을 돌이키리라

C- 묵상

예레미야는 계속해서 유다 땅을 향한 심판을 예언합니다. 사람들은 이런 예레미야의 예언을 싫어했습니다. 26장에서도 6절까지의 예레미야의 예언을 들은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할 정도였습니다(8절). 그러나 이런 심판의 예언에 담긴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26장 2절에서 하나님께선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한 마디도 감하지 말고 전하라 하십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3절. 그들이- 유다 백성들이 그 심판의 예언을 듣고 악한 길에서 돌이키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예레미야의 심판 예언은 다시금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기회인 것입니다. 죄를 돌이키고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살며,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유다 백성들이 다시금 하나님께로 나아오기를, 하나님께선 예레미야의 예언을 통해 바라시고, 또 기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T- 적용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온전한 관계를 통해 향하신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