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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금) 오늘날까지 두루 퍼진 거짓말

작성자 thank 날짜2018.10.18 조회수72

A. 읽기: 마 27장 ~ 막 1장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마 28:11~15)

11 여자들이 갈 때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12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13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14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15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C. 묵상

성경 안에는 하나님, 마귀(사탄),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랑과 진리의 하나님이시고,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거짓의 아비(요 8:44)이며, 사람은 양심과 자유 의지에 따라 하나님을 선택할 수도 있고 마귀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위한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 죽음으로 보내셨고 3일 만에 부활하도록 했습니다.

마귀는 예수의 부활을 감추기 위해 악한 권력자들의 욕심을 이용하여 거짓말을 퍼뜨리게 만들었습니다. 그 거짓말은 바로 예수님이 부활한 것이 아니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시체를 도둑질하여 갔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성경을 읽을 때에 진리와 거짓말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과 달리 오래 참으시는 분으로(벧후 3:9) 심판의 때가 이르기 전까지는 어느 정도 악한 사람의 악한 행동을 두고 보시는 분입니다.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진 이 거짓말 때문에 얼마나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거부하였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거짓말은 분명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그 거짓말을 듣지 않았다면 얼마나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더욱 쉽고 빨리 영접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거짓말이 마음 속에 뿌리를 잡고 있으면 진리가 들어가지 못합니다.

우리가 그 동안 가정과 학교에서, 또 사회에 나온 이후 어떤 거짓말에 속고 살아왔는지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 , ‘창조는 없고 진화만이 있다’ , ‘돈이 최고다’ , ‘믿을 사람 없다’ ,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다’ 등이 있을 것입니다.

왜냐 하면 목소리는 작아도 진리와 정의 편에 선 사람이 결국 승리하게 되며, 아직도 믿을 만한 훌륭한 사람이 많이 있고, 죽으면 끝이 아니라 천국에서 또는 지옥에서 새로운 영원이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거짓말은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빼앗아 가지만,

정말 심각한 거짓말은 한 영혼의 생명과 영원한 운명을 도둑질해 갈 수도 있습니다.

 

T. 적용

오늘 하루도 내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읽고 묵상하고 또 기도함으로 거짓말을 분별하고 멀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 문화 가운데 들어 있는 여러 거짓말에 속지 않고 진리를 바로 알고 믿음으로 자라나도록 가르치고 양육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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