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목) 너희가 살아나리라

A. 읽기: 겔 36-38장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겔 37:4-6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C. 묵상
하나님은 죽어있는 뼈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생명이 있게 하셨습니다.

마치 하나님을 떠나 사망으로 가고 있는 마른 뼈와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생기를 통해 다시 일으키시고 회복케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사망은 육체의 죽음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생명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 사망이라고 말합니다.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멀리하고 떠나게 될 때, 우리는 마른 뼈와 같이 죽은 자나 다름없습니다.

우리가 생명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시고,,

우리가 그분 안에서 살아갈 때 가능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주님의 생기를 받아 주님 안에 있을 때, 우리에게 생명이 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겁니다.

여기서 생기는 루아크 입니다.
태초에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불어넣으셨던 그 루아크,,

신약으로 가서 예수 그리스도가 승천하시고, 이 땅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고 계시는 성령하나님의 역사를가리키는 겁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것이 바로 생기가 있는 삶.. 생명력 있는 삶인 것입니다.

요15장에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을 때, 생명력을 가지게 되고,,
진액을 받아 열매를 맺듯이, 우리가 성령 안에 거하고, 성령이 우리 안에 충만하게 거하실 때,,
우리는 열매가 있는 생명이 있는 자가 되는 겁니다.

T. 적용

오늘 하루 믿음으로 성령안에 거하여,

마른뼈가 생기를 입어 다시 살아난 것처럼, 생명력있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