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A. 읽기: 호세아 13장~요엘 1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호14:5~9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6.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7.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8.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C. 묵상

호세아 선지자의 마지막 외침은 회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백합화같이 피고 백향목처럼 뿌리가 박힐 것을 선언합니다.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결국 우상을 멀리하고 하나님으로 인해 많은 열매를 얻을 것입니다.

이는 회개하고 우상들과는 더 이상 관계를 갖지 않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해 ‘푸른 잣나무’처럼 축복과 영광의 근원이 될 것임을 선언하십니다. 특히 나무의 푸르름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 대한 통치가 끝까지 영원함을 상징합니다.

어찌 음란으로 배도한 하나님을 버리고 떠난 이스라엘을 향하여 이렇게 행하실 수 있습니까! 그래서 본문은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9절) 라고 질문합니다. 과연 누가 가능합니까? 그것은 바로 의인이라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여호와의 도(다레키 아도나이)’란 직역하면 ‘여호와의 길들’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인도하시며 다스리시는 모든 길들을 의미하는데, 결국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직하니(예솨림)’의 기본어인 ‘야솨르’는 ‘곧은’, ‘옳은’의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조금도 불의하거나 왜곡됨이 없이 온전히 바르고 옳다는 뜻을 나타냅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기 때문에 의인이라야 그 도를 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죄악의 병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의지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호세아는 이스라엘을 끝까지 돌보고 지키는 이가 그 무엇도 아닌 하나님의 사랑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T. 적용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회복의 손길을 의지합니다. 나의 삶을 끝까지 사랑으로 돌아보시고 인도하시는 분, 나를 영원히 지켜주시는 분, 그 하나님의 말씀 앞에 머물면서 승리하는 하루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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