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금) 새하늘과 새땅

A.읽기 / 계 19장-21장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계 21:1-8)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C.묵상

오늘 본문은 장차 열릴 새하늘과 새땅에 대한 계시를 기록하고 있는데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이 땅의 모든 고통이 사라지는 새하늘과 새땅을 이기는 자에게 상속하시고 상속받는 자의 하나님이 되시며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하신다.(7,8절)고 기록하고 있다. 구원받을 사람이 영원히 살게 될 새하늘과 새땅은 그리스도의 속죄와 인류구원의 사역을 통하여 영원하고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며 믿음의 승리자 곧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다. 또한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삶,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 안에서 참 기쁨과 감격으로 예배하는 축복을 허용하신다. 죄악과 유혹, 병고와 고난,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 우상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사망에 이르러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며 어두움의 모든 세력은 둘째 사망임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도 새하늘과 새땅을 바라보며 우리들의 모든 눈물과 아픔을 닦아주실 보혈의 은총을 경험하며 예수님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승리하는 삶을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T.적용

우리들의 모든 눈물과 표현하지 않은 아픔까지도 닦아주시며 축복하시는 성령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