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7월 23일(월) 지혜로운 삶

작성자 gaysceince 날짜2018.07.23 조회수88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 말씀 : 전도서 11장 1~8절

(전 11:1)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전 11:2)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 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전 11:3) 구름에 비가 가득하면 땅에 쏟아지며 나무가 남으로나 북으로나 쓰러지면 그 쓰러진 곳에 그냥 있으리라
(전 11:4) 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못할 것이요 구름만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못하리라
(전 11:5)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전 11:6)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전 11:7) 빛은 실로 아름다운 것이라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로다
(전 11:8) 사람이 여러 해를 살면 항상 즐거워할지로다 그러나 캄캄한 날들이 많으리니 그 날들을 생각할지로다 다가올 일은 다 헛되도다

 

C. 묵상

 타락한 세상에서 삶은 예측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2,6절) 이 부분은 이런 세상에 지혜로운 조언을 제공한다. 

 11장 1절에서 떡을 물 위에 던지는 것은 현대에는 유사 사례가 전혀 없는 은유이고, 따라서 해석자들이 제공하는 이 의미에 대한 설명은 불확실하다. 그 중에 세 가지 의견이 가장 통상적이다. 첫째는 해상 교역을 가리킨다. 그리고 두번째로 이 은유는 다양한 방향에서 사람의 경제적 자원을 파급시키는 조치를 언급하는 것을 가리킨다. 셋째로는 전통적인 유대교와 기독교의 해석으로, 이 은유는 가난한 자에게 자선을 베푸는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언급되고, 이 경우에 도로 찾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보답을 받는 것을 가리킨다. 

 2절은 불확실성에 대해서 사색하는 것이 아니라 생계를 유지하고 자원들을 투자하는 것에 대한 다양한 수단을 강구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슬리롭다는 것이고, 여기에는 여러 다른 지역에 '몫' 또는 '보상'을 주는 것을 포함할 수도 있었다. 왜냐하면 이런 다각화는 한두 지역에서 일어날 예견하지 못한 재앙에 대비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4절에서 '하늘을 읽는'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는 것은 먼저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도록 혼란시킬 뿐이고, 일을 시작할 '완전한' 때를 항상 기다리는 자는 파종하지 못할 것이요.... 거두지 못할 것이다. 7~8절의 빛과 캄캄함은 삶과 죽음 사이의 대조를 가리킨다. 

 

T. 적용

  인생을 예상하고 살아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삶의 문제에서 불확실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말씀을 보고 기도하며 지혜를 구해야 한다. 특히 삶에 기쁨이 찾아오더라도 그 끝은 캄캄한 어둠이다. 그렇기에 지혜자는 삶의 환희에 빠져 하나님을 잊어서는 안된다.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월 11일(토) 복음을 전하는 삶에 주시는 능력

hosea 2023.11.10 84

11월 10일(금) 믿음대로 구하고 믿어라

Ephraim 2023.11.09 116

11월 9일(목) 순종하게 하옵소서

솜사탕 2023.11.08 120

11월 8일(수) 우선순위로 둔것을 하라

Joseph540 2023.11.07 119

11월 7일(화) 일어나 걸어라!

OMJ(osh) 2023.11.06 106

11월 6일(월) 오직 예수 그리스도

joyjoyi 2023.11.05 116

<11/5-11/11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barunson 2023.11.04 88

11월 4일(토) 겸손한 마음

sophia1 2023.11.04 77

11월 3일(금) 양을 잘 아는 선한목자

thank 2023.11.02 129

11월 2일 (목) 존재이유와 목적

솜사탕 2023.11.02 87

11월 1일(수)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stainless 2023.11.01 88

10월 31일(화) 생명의 빛

ruach30 2023.10.31 133

10월 30일(월) 풍족하게 입히시는 하나님

jmy7468 2023.10.29 96

<10/29-11/4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barunson 2023.10.28 103

10월 28일(토) 예수님의 계산법

hosea 2023.10.27 69

10월 27일(금) "간청하는 기도의 자세"

Ephraim 2023.10.26 104

10월 26일(목) 예수님의 가족

솜사탕 2023.10.26 93

10월 25일(수) 택함받은 제자들

Joseph540 2023.10.24 98

10월 24일(화) 아버지의 집에 거하는 삶

shp0760 2023.10.23 105

10월 23일(월) 하나님의 새로운 가능성

joyjoyi 2023.10.22 109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