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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토) 미가의 우상 숭배

작성자 barunson 날짜2010.05.29 조회수1612
A.읽기 / 사사기 16-18장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삿 17:1-13)
[1] 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더니
[2] 그 어미에게 이르되 어머니께서 은 일천일백을 잃어버리셨으므로 저주하시고 내 귀에도 말씀하셨더니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취하였나이다 어미가 가로되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3] 미가가 은 일천일백을 그 어미에게 도로 주매 어미가 가로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만들 차로 내 손에서 이 은을 여호와께 거룩히 드리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돌리리라
[4] 미가가 그 은을 어미에게 도로 주었으므로 어미가 그 은 이백을 취하여 은장색에게 주어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 만들었더니 그 신상이 미가의 집에 있더라
[5] 이 사람 미가에게 신당이 있으므로 또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제사장을 삼았더라
[6]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7] 유다 가족에 속한 유다 베들레헴에 한 소년이 있으니 그는 레위인으로서 거기 우거하였더라
[8] 이 사람이 거할 곳을 찾고자 하여 그 성읍 유다 베들레헴을 떠나서 행하다가 에브라임 산지로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매
[9] 미가가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부터 오느뇨 그가 이르되 나는 유다 베들레헴의 레위인으로서 거할 곳을 찾으러 가노라
[10] 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거하여 나를 위하여 아비와 제사장이 되라 내가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식물을 주리라 하므로 레위인이 들어갔더니
[11] 레위인이 그 사람과 함께 거하기를 만족히 여겼으니 이는 그 소년이 미가의 아들 중 하나 같이 됨이라
[12] 미가가 레위인을 거룩히 구별하매 소년이 미가의 제사장이 되어 그 집에 거한지라
[13] 이에 미가가 가로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라』

C.묵상
본장은 17장은 단 지파가 블레셋 평야에서 북쪽에 있는 단으로 이동하는 문제와 관련이 있다. 특히 에브라임 산지에 살고 있는 미가가 자신을 위해 신상을 만들고 자기 아들 중 하나를 제사장으로 세우는 것을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그 당시 사람들이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신상을 만들고, 또한 제사장도 자기들 마음대로 세울 정도로 이들의 신앙이 타락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본문 6절에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고 기록하고 있다. 미가의 어머니는 은 1,100세겔을 잃어버리고 그것을 훔쳐간 자를 저주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당시에 저주가 보편화 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미가는 어머니의 저주 소리를 듣고 자신이 어머니의 은을 훔쳐간 사실을 고백하자. 어머니는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고 했다. 그리고는 그 은을 자기 아들에게 내주며 “신상”을 만들라고 요청했다. 그런데 여기에서 이상한 것은 미가의 어머니가 신상을 만드는 것을 여호와께 바쳐지는 것으로 즉 신상을 하나님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았던 것이다. 이처럼 종교가 타락하면 율법이 무시되고, 또한 가나안 종교와 혼합되고, 윤리와 도덕은 사라지고, 기복주의로 흐르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물질만능주의에 살고 있는 우리가 먼저 근신하며 깨어서 성령하나님의 계획심에 민감하게 반응하여서 올바른 신앙생활 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늘의 축복을 소유하는 것이다.

T.적용
우리의 삶 가운데 믿음이 없어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하고
나의 잘못된 생각과 고집으로 인하여 내 안에 신상을 만들어 놓고
하나님의 이름을 잘못 사용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말씀을 통하여 조명 받아야 한다.

(롬 5: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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