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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금)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작성자 joyjoyi 날짜2018.12.07 조회수139

A-읽기: 데살로니가후서 1-3장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살후 1:3-9)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C. 묵상

하나님은 환난 가운데 있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바울을 통해 큰 위로와 바른 진리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박해와 고난 속에서 믿음이 더욱 자라고 서로 사랑함이 풍성해졌습니다(3절). 이 소식을 들은 바울은 마음에 큰 위안을 받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또 여러 교회에서 자랑할 수 있었습니다(4절).

하나님은 지금 당장 악한 사람들을 심판하지 않고 때가 될 때까지 두고 보시고 참고 계십니다.

또 한편으로는 고난의 현실 속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믿음 가운데 인내하시는 것을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바울이 깨달은 것은 이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교회와 성도에게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 환난으로 갚으시고 반대로 환난 받는 성도에게는 안식으로 갚아주시는 공의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6-7절). 그리고 궁극적인 공의가 실현되는 시점은 주 예수께서 영광과 능력 가운데 다시 오시는 그 때입니다.

그 때가 되면 하나님을 모르고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은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도록 하십니다(8-9절).

 

바울은 자신이 개척한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을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마찬가지로, 그 동안 나를 지도해 주시고 양육해 준 분들이 나를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박해와 환난 중에서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믿음이 더욱 자라고 서로 사랑함이 풍성해졌음을 보면서 제 자신의 연약함을 돌아보게 됩니다.

진짜 믿음은 어려울 때, 아무 희망이 보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조금만 어려움이 닥쳐도, 조금만 기도 응답이 없거나 지연될 때에 믿음이 흔들리는 나약한 사람이 되지 않기를 결심해 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때가 되면 반드시 환난과 안식으로 갚아 주시는 것을 보면서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조금 어려움을 겪어도 더 큰 위로와 안식으로 채워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또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을 더욱 소망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T. 적용

나의 실수로 인한 어려움과 고난은 반성해야 하지만, 예수 믿는 것 때문에 당하는 환난은 하나님의 공의의 결과를 바라보면서 더욱 믿음이 자라는 기회로 삼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예수 믿는 것 때문에 당하는 어려움을 통해 초대 교회 성도들을 더 잘 이해하고 믿음의 소중함과 사랑의 풍성함을 가슴 깊이 느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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