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본문읽기 : 레 9-11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레위기 10:19-20
19.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오늘 그들이 그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거늘 오늘 내가 속죄제물을 먹었더라면 여호와께서 어찌 좋게 여기셨으리요
20. 모세가 그 말을 듣고 좋게 여겼더라
C- 묵상
레위기 10장 초반에는 이스라엘의 제사장으로 세워진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께서 명령하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분향하다가 죽임당하는 사건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또 하나의 사건이 벌어집니다. 계명에 의하면 제사장들이 먹어야 할 속죄제물을 아론의 남은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먹지 않고 다 태워버린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모세가 노하자, 아론이 하는 말이 19절의 말씀입니다.
이 아론의 대답은 쉽게 이야기하면 이런 뜻입니다. ‘오늘 내 아들들이 제사를 드릴 때에 그들이 범죄함으로 죽게 되는 일이 일어났는데, 제가 무슨 염치로 하나님 앞에서 속죄제물을 먹고 앉아 있는단 말입니까. 하나님께 면목이 있지. 어떻게 제가 지금 먹고 앉아 있을 수 있겠습니까.’
아론의 이런 말에 성경은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습니까? 모세가 그 말을 좋게 여겼더라 말씀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마음가짐인 것입니다. 겉으로 보면 엘르아살과 이다말도 계명을 어긴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는 하나님을 향해 죄송해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선 그런 아버지의 마음을 좋게 여겨주십니다.
T- 적용
하나님 앞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가짐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주시는 마음으로,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우리의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한 마음으로 나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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