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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na Cafe

2월 9일(토) 우리의 공급자 되시는 하나님

작성자 inchristos 날짜2019.02.03 조회수133

A. 읽기: 민 11-13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민 11:4, 6, 8,31

4.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6.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8.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31. 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곁 이쪽저쪽 곧 진영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 쯤에 내리게 한지라

32. 백성이 일어나 그 날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열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진영 사면에 펴 두었더라.

 

C - 묵상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는 친히 매일 매일 돌보시며 인도하셨다.

돌보시는 방법은 인간의 방법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방법으로 돌보신 것이다. 매일 매일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일용할 양식인 만나를 먹이신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이 아무리 암담한 상황에 놓여 있을지라도 당신의 신실하심과 지혜로서 그들을 보호하신다. 즉 하나님은 그 어떤 경우에도 백성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외적의 침략을 막으시며 마침내 그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다.

 

만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아가도록 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과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음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들도 불평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의 사람들에게 전혀 영향력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의 방법을 더 추구함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을 의미 한다.

오늘 말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된다. 그들이 불평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매일 먹여주시는 하늘의 만나에 대한 불평이었다. 만나의 맛은 꿀 섞은 과자 같다고 하였다.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니 깟(식물의 일종)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출16:31)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먹던 맛을 내려고 온갖 방법을 사용하여 기름 섞은 과자 맛으로 만들어 먹었다.(8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거 애굽에서의 육신적인 삶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삶, 즉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애굽에서의 생활방식을 그대로 고집하려 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어 불사름의 고통을 겪게 되고 곧 이어 고기에 대한 욕심으로 말미암아 큰 재앙을 겪게 된다.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불평하는 것을 싫어하신다.

지금의 나의 삶의 자리에 우리의 모든 공급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에 감사가 넘쳐나야 한다.

세상의 문화 방법을 쫒아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으로 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의 은혜를 전하는 축복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T -적용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나는 내 삶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잘못된 습관들은 무엇인지 돌아보게 된다. 또한 어떠한 환경과 상황에 처해있든지 주어진 모든 것에 늘 감사함으로 긍적적인 마음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기도하게 된다. 나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공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로 인하여 오늘도 난 내게 주어진 하루가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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