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금) 내 마음의 양심의 거울에 늘 주의 말씀을 비추자

내 마음의 양심의 거울에 늘 주의 말씀을 비추자

A. 읽기: 역대하 34~26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역대하 34:14~19

14. 무리가 여호와의 전에 헌금한 돈을 꺼낼 때에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가 전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15.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매

16.사반이 책을 가지고 왕에게 나아가서 복명하여 이르되 왕께서 종들에게 명령하신 것을 종들이 다 준행하였나이다

17.또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돈을 쏟아서 감독자들과 일꾼들에게 주었나이다 하고

18.서기관 사반이 또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 앞에서 그것을 읽으매

19.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

C. 묵상

유다왕 요시아의 가장 큰 업적은 종교개혁입니다. 그는 종교 개혁의 일환으로 우상들을 제거하고 단들을 훼파했으며 성전을 복구하고 수리했으며 그 과정에서 그는 또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

요시아는 율법의 말씀을 듣자 자기 옷을 찢었다고 합니다. 저 또한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도 하나님을 잊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지는 않는지 회개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요시아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다고 칭찬받을 수 있었던 비결을 아마도 자신의 양심의 거울에 늘 주의 말씀인 율법책을 마음에 비추어 보고 그의 뜻대로 순종하며 그 길로만 행하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T. 적용

우리의 마음의 생각과 뜻까지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비추어 보고 주야로 기도하면서 하나님 앞에 늘 바로 서는 믿음의 백성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