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읽기: 왕상 9-10장, 시편119:97-128편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열왕기상 9:1-14,24-28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의 무릇 이루기를 원하던 일이 마친 때에
[2]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3]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앞에서 기도하며 간구함을 내가 들었은즉 내가 너의 건축한 이 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
[4]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온갖 것을 순종하여 나의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5] 내가 네 아비 다윗에게 허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너의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6] 만일 너희나 너희 자손이 아주 돌이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숭배하면
[7] 내가 이스라엘을 나의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 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8] 이 전이 높을지라도 무릇 그리로 지나가는 자가 놀라며 비웃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9] 대답하기를 저희가 자기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부종하여 그를 숭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저희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10] 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이십 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11] 갈릴리 땅의 성읍 이십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지공하였음이라
[12]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13] 이르기를 나의 형이여 내게 준 이 성읍들이 이러하뇨 하고 이름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있으니라
[14] 히람이 금 일백이십 달란트를 왕에게 보내었더라
[24] 바로의 딸이 다윗 성에서부터 올라와 솔로몬이 저를 위하여 건축한 궁에 이를 때에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였더라
[25]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단 위에 해마다 세 번씩 번제와 감사제를 드리고 또 여호와 앞에 있는 단에 분향하니라 이에 전 역사가 마치니라
[26] 솔로몬 왕이 에돔 땅 홍해 물가 엘롯 근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지은지라
[27] 히람이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솔로몬의 종과 함께 그 배로 보내매
[28] 저희가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이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C- 묵상
오늘 본문 9장의 말씀 중에 달란트라는 단어에 주목해보면 그의 왕국이 얼마나 번영과 세속적 기준의 전성기를 구가하였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솔로몬은 제단에서 제사를 드리고 분향을 하지만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솔로몬의 모습이 나오는 본문을 묵상합니다.
왕상 9장 6-7절에 의하면 솔로몬이 하나님의 계명과 법도를 지켰으면 그가 영광스럽게 기억되었을 이름과 이룬 업적들에 대한 경고를 소홀히 여긴것이 안타깝습니다. 이 말씀을 생각하고 되돌릴 수만 있다면, 그래서 다윗이 당부한 것처럼, 그리고 바로 앞에서 하나님이 경고하신 것처럼 솔로몬이 온전한 마음으로 말씀을 따랐더라면, 그에게 주신 지혜로, 샬롬으로 나라를 통치하고 외교를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아무리 그의 지혜가 높이 평가받고, 그가 이룬 업적들이 찬란하다 하더라도 솔로몬의 결론을 알다 보니 이 모든 것이 무슨 소용인가 싶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역시 어떤 위대한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는다는 이유로 자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바울은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면서 구약의 내용들을 교훈 삼으라고 합니다.
사람의 넘어짐이 한순간입니다.
철옹성 같은 견고함으로 도저히 무너지지 않을 것처럼 보이든 것들이 무너집니다.
개인도, 가정도, 기업도, 나라도, 공동체도 그러합니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임금님의 나라의 시대를 계산하셔서 그것이 끝나게 하셨다는 것이고, 데겔은 임금님이 저울에 달리셨는데 무게가 부족함이 드러났다는 것이고, 바르신은 임금님의 왕국이 둘로 나뉘어서 메대와 페르시아 사람에게 넘어갔다는 뜻입니다.’
수많은 제국들도 결국 무너졌습니다.
그림자를 외면하지 않게 하소서.
품어 줄 개인의 연약함과 단호하게 훈계해야 죄악을 분별하게 하소서.
포도원을 허무는 작은 여우를 잡게 하소서.
교회가 예수그리스도의 진정한 복음으로 마음껏 사랑하는 곳이 되게 하소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복으로 우리가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약한 자들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하나님 나라를 꿈꾸게 하소서.
T- 적용
1. 솔로몬은 세상적으로 엄청난 업적을 성취하였지만 하나님은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신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2. 내게 말씀해주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이루어가실 일들을 기대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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