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룸교회에 다니고 있는 성도입니다.

 

저는 이번 겨울에  거의 20년에 가까운  학업을 마치고  박사학위를 받게 되었습니다.

 

힘겨운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안에서 비전을 가지고 하루하루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작년 제가 박사 논문 심사를 신청할때 지도 교수님께서 집으로 부르셔서 몇 가지 요구를 하시며  협박을 하시더군요.

 

저는 기독교 인으로서 그러면 한된다고 생각해서 교수님의 제안을 거절하고 1년 가까이 논문 제출도 하지 못한채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사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대학이며, 학교의 명예에 누가 될까봐 이런 기도를 올리기도 조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겪은 정신적인 고통이 너무 심해서  이렇게 중보기도를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에 결국  박사 논문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심사위원 5명의  전원 찬성으로 2차 심사로 무난히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교수님들의  인준 동의절차로 도장을 받게 된날  지도교수가  사고가 났다며 불참하였습니다.

 

전화를 드렸더니  전화도 거부하시고, '약간의 사고가 났고 지금 전화와 인터넷이 안되니 26일 5시에 보자'라고 문자만 보내셨습니다.

 

사실 마지막  절차이고, 모든 교수님들께서 참석하시는 자리이기 때문에 이렇게 안나오신 이유가 진짜 사고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전화를 거부하시고 단독으로 만나자고 하시니 너무 불안할 따름입니다.

 

이제까지 처럼 또 다른 요구를 하시며  협박을 하실지  걱정이 됩니다.

 

 

사실 우리나라 대학과 교육계를 위해 저도 1년동안 기도했습니다. 이러한 부정과 비리들이 근절되며, 진정한 교육자들이 세워지기를 바라며

 

기도회에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교수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너무 슬프고 나라의 미래가 걱정될 따름입니다.

 

 

26일 5시 교수님과의 미팅에서  박사 인준 절차가 정말 아무 문제없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나라  지성인들이 깨어 바르게 설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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