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생명윤리' 6주간 성경공부를 마치며 받은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일반 성경공부라 생각하고 가벼운 맘으로 시작했는데 한주 한주 수업에 참석하며 '기독교 생명윤리'를 알아간다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구나, 생명윤리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져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창1:27) '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녔으므로 누구나 다 존엄한 존재입니다. 가족을 대할때 주변 이웃들을 대할때, 한사람 한사람을 하나님 형상을 지닌 존귀한 존재로 대했는지 되돌아볼때 정말 회개밖에 안나왔습니다. 그리고 자살,동성애 등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되는 여러 사회 현상들에 맘이 아팠습니다. 아이들 사이의 왕따 문제도 인간의 존엄성 관점에서 봤을때 너무나 큰 죄라는것을 느끼며, 두 아들에게도 소외된 친구들에게 관심갖고 보살펴주라고 말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시139:16)
하나님께선 배속의 태아(배아)도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갖춘 존재로 보고 존귀히 여기셨습니다. 두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했으면서도 '인간생명의 시작이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바로 대답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낙태에 대해서도 필요시(기형아, 강간을 통한 임신) 해도 되지 않나 가볍게 생각했던 내 자신이 너무 창피하고 회개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우울증, 귀신들림, 죽음 등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해 성경에선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지 알아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한사람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시고 우리가 눈여겨 보지 않는 자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예수님의 맘으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생명을 존중하는 맘을 갖길 기도하고 ,작게는 가정에서부터 '기독교 생명윤리'를 실천해야겠다 생각하며 수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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