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는 자녀가 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은 교회와 가까운 곳에 살다가 몇년 전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교회와 조금 멀어진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그때의 시간들은 마음이 아프고 영적으로도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마음이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가득할 때
"다니엘이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라는 다니엘 6:10 말씀이 우리 가정을 향한 말씀처럼 느껴졌습니다.
말씀에서 힘을 얻고 저는 매일같이 이룸교회가 있는 수지쪽을 향해 무릎꿇고 앉아 온라인 새벽 예배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자녀들이 낙심하며 힘들어 할 때도 주님은 어김없이 우리의 자녀들의 손을 잡아주시어 붙잡아주시고,
다시 일어나 도전할 수 있는 힘을 허락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려움이 찾아오는 것은 기도할 때라는 하나님의 싸인이라고 담임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나의 마음이 약해지고
염려로 가득할 때 여전히 나의 기도를 긍휼히 여겨주실 하나님 앞에 기도의 힘은 강하고 능력이 있음을 믿고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지난 시간들의 어려움을 통해 우리 가정의 믿음이 더욱 단단해지고 온 가족이 한마음으로 예배드리며
힘든 과정 속에서도 감사를 깨닫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라는 요한 14:17 말씀처럼 우리 가정을 평안함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온 맘 다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모든 과정 속에서도 우리 가정과 함께하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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