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가득한 30기 해피스쿨을 수료하며..

안녕하세요 빨강반 김시온 엄마입니다.
먼저 이렇게 해피스쿨을 통해 간증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11살이 된 첫째 아이와 해피스쿨 20기에 참여했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가을부터 4번의 해피스쿨을 사진 교사로 섬기었습니다. 
첫째 아이가 생기면서 일을 그만두고 아이만 키우던 시기였기에 해피스쿨은 저에게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고마운 곳이었습니다. 
사진이 예쁘다며 칭찬해주시는 것도 너무 좋았고 제가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에 하루하루가 감사했습니다. 
또한 셀예배도 참여하게 되어서 믿음생활을 다시 새롭게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도사님과 선생님들께서 함께 기도해주셔서 태어나게 된 우리 시온이가 이렇게 해피스쿨을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서 수줍어하던 시온이가 이제는 율동도 찬양도 적극적으로 하고 해피스쿨 오기 전부터 신이나서 기다리는 모습에 너무 감사합니다.
집에와서도 해피스쿨에서 배운 찬양과 율동을 따라하는 것을 보고있으면 저와 시온이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늘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게 해준 고마운 해피스쿨입니다.
또 해피스쿨을 통해서 중보 기도의 중요함을 다시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아파서 힘들때 합심으로 기도해주시고 걱정해주신 전도사님 그리고 선생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시온이가 더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피스쿨을 통해 시온이 뿐만 아니라 엄마인 저에게도 믿음이 성장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저 또한 매주 화요일을 기다리고 기대하게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끝으로 많이 사랑받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해피스쿨이 발판이 되어서 시온이의 믿음이 더 자라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아이로 성장 하길 기대하며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