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ijjung 날짜2007.03.10 조회수383
친정어머니께서 5일정도 밖에 못사신다고 하였을 때 입에서는 "오 주여"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불교신자로 복음을 전하려 해도 거부하시더니, 병석에서 박정수목사님께서 안수기도 해주신다고 하니
화요일 아침부터 기다리시고 찾으셨습니다.몸이 힘드신데도 목사님 오시는 시간에 맞춰 앉아 계시고는
안수기도 받으시면서 "예 예"라고 말씀에 순종하셨습니다.
토요일 세례 받기로 약속을 하셨는데,금요일 저녁부터 위독하셔서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할수가 없었습니다.
목사님께 전화 드려 기도를 부탁드렸고,하루만 더 살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 응답인지 힘업고 거친숨소리는 편안하게 들려왔습니다.
토요일 의식이 없는 와중에 목사님과 셀식구들이 함께 어머니의 세례를 지켜 봐 주셨습니다.
그 어떤 눈물보다도 더 기쁘고 안도의 눈물이 나왔습니다. 주일 새벽 3시 10분 소천하셨데 제 마음속에는 슬픔보다는 평안함과 알지 못할 믿음이 가득 찼습니다. 친정어머니는 돌아가실 때 주님을 알고 가셨지만 ,지금은
주님나라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며 사시겠구나 하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믿음이 부족한 저에게, 주님은 간병을 하는 내게 2월27일 화요일 새벽3시30분 쯤에 믿지 않은 검은 영들의 모습과 흰옷입은 천사의 영을 분명히 보여 주셨습니다. 주님은 살아 계십니다.
저희 친정어머니의 소천을 함께 슬퍼하고 위로하여 주신 목사님들과 여러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전귀란.정익재집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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