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시간을 나누는 사랑...

작성자 dream98 날짜2007.03.11 조회수384
말씀에 은혜가 넘칩니다.
한동안 힘들었던 남편은 주일말씀을 통해 힘을 얻습니다.
말씀이 우리 부부의 대화로 이어지고...깨달은 것들을 실천하려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
너무 바빠 가족에게 사랑의 표현을 못했다고
바쁜중에도 전화를 해 애들과 잠깐 얘기하기도 하고,
고장난 자전거를 고쳐주며, 아들의 든든한 아빠가 되어주고...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참 섬세하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시고 그때 그때 말씀하시고 좋은 길로 바꾸시니 말입니다.

오늘 말씀중에 사랑을 표현하려면 시간을 나누라는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지난주 셀모임 시간에 온 찾는이가 저더러 많이 바쁜가 보다고 했습니다.
자기는 시간이 많은데, 전 하는것도 많다고요.
그사람을 생각합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시간을 나눠야하는 건데...정작 찾는이로 정해놓고 기도하면서도
그를 찾아가지 못한것이 너무 미안합니다.

새가족부에서 6주간의 교육을 마친 분들께 교회 여러부서에서 봉사할것을 권합니다.
1~6과까지 성실하게 들으시는 분들을 보면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중간에 중요한 일이있어 빠지신 분들이 다음에 다시 돌아올때 찾아서 들으시고...
사실 바쁜시간을 쪼개어 강의를 듣는다는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잖아요.
6과를 마치면 은사배치프로필을 작성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달란트를 발견하고 그것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프로필을 보고 전화를 드려 사역을 권유합니다.
감사하다며 바로 승락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시간이 없다거나 부족하다시며 좀더 생각해보겠다고...미루거나 거절하십니다.

오늘 말씀처럼 사랑하면 시간을 나누는 것인데...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하면서, 여전히 주님의 사랑만 받기에 익숙한 것은 아닌지...
나도 주님께 내 작은 시간을 드리고, 섬김이 필요한 곳에서 사랑을 표현해야 하는 건 아닌지...

한주동안도 제 자신에게 질문하며 반성하며,
하나님과 또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는 매일매일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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