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자매님의 열심 2탄

작성자 sue70 날짜2007.03.23 조회수377
오늘도 푸짐하게 4명이서 셀예배를 드렸습니다.
한 주간 읽은 말씀을 나누는데 그 자매님의 순서가 되었습니다.

오랫 동안 말씀을 안 읽다 읽으려니 너무 집중이 안되시더래요.
그래서 소리를 내어 읽기 시작하셨답니다.
그래도 딴 생각이 들더래요.
그래서 이번에는 일어나서 걸어다니며 읽으셨데요.
그러면서 16장이나 말씀을 읽으신거예요.
어려운 요한 계시록 말씀을요.

그 중에 계3장 16절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이 말씀이 눈이 확 들어오시더라면서
열심을 내서 말씀을 읽어야 겠다고
요번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하셨데요
저흰 그 말씀에 너무 너무 잘 하셨다고
우리도 그렇게 하자고 서로를 격려 했습니다.

또 아들을 잡고 꼭 안으시고 사랑한다고.. 엄마가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고백하시고 같이 우셨데요.

참 예쁜 장면이지요?
성경을 들고 왔다갔다하며 읽으려는 그 모습이
또 아들과 엄마가 꼭 안고 우는 그 모습이..
자매님이 너무 예뻐 보이는 거예요.

하나님이 일하셨구나. 그리고 지금도 일하시는 구나
한 동안 교회에도, 셀 예배도 쉬고 있는 동안 그 동안에도 하나님께선 일하고 계셨구나.
그 동안 자매님의 마음을 만지고 계셨구나.
참 가늠할 수가 없는 거 같아요 하나님의 계획은.

그래서 저도 말씀 읽을 때 딴 생각이 들면 자매님처럼 돌아다니면서
읽어 보려구요. 효과가 100배 있을 거 같지 않나요?

오늘도 자매님으로 인해 행복하고 도전되는 하루였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양수리의 봄

albatroseo 2007.04.13

긴 겨울잠에서 깨여나

gyeong65 2007.04.13

행복한 엄마

helen 2007.04.10

부활의 기도**^^**

barunson 2007.04.09

해피 부활

albatroseo 2007.04.08

그윽한 꽃

albatroseo 2007.04.07

아,십자가

yeoblee5204 2007.04.05

주님 감사합니다(2)

chisoo52 2007.04.04

세족식

joyful 2007.04.01

기도하는 선생님

joanne 2007.03.31

다음 주가 기대됩니다.

thekey75 2007.03.31

역사를나타내신 하나님

chisoo52 2007.03.25

우리셀은요.....

관리자 2007.03.24

자매님의 열심 2탄

sue70 2007.03.23

찡한 이야기

dndus016 2007.03.23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

jesusbent 2007.03.23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

yeoblee5204 2007.03.20

자매님의 열심..

sue70 2007.03.16

나의힘이되신여호와여....

dana1211 2007.03.16

[re] 너무도 멋진 수요일!

helen 2007.03.15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