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역사를나타내신 하나님

작성자 chisoo52 날짜2007.03.25 조회수482
큰일을 앞두고 아무쪼록 좋은 일기 가운데 아들의 혼인 예식을 올릴수있기를 기도 했습니다.
예식 당일날 하루 종일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를 듣고 도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 나겠구나 ..
생각하며 전혀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하루전날 부터 하늘을 바라보니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어쩌나... 예식날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하나님 ! 엘리야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저의 기도를 들어 주세요....
걸어 다니면서 일하면서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빌4장6~7절 (아무것도 염려하지말고 오직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말씀을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드디어 오늘 혼인예식을 올리는날이 다가왔습니다.
예식 당일이 되었는데 일기예보가 정확히 맞아 밖에는 봄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많이 오지 않아 다행 이다라고 생각하며.. 감사 했습니다.

미용실에 앉아 밖을 내다보니 ... 빗방울이 점점 약해지면서 그칠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축하해 주시기위해 오시는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비를 멈춰 주세요....
집으로 돌아오면서도 계속 기도 했습나다.

그런데 정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것입니다.
집에서 나서는데 밖을내다보니 비가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얼마나 감사하던지 계속 하나님 아버지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주님의 은혜로 정말 은혜로운 예식을 올릴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주례 목사님의 말씀과 플라르앙상불의 연주로 아름다운 예식을 잘 올렸습니다.

이날을 위해서 그동안 많은 분들의 중보기도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많은 권사님들과 집사님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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